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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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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비전 30! 열방을 향하여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사람이 사는 세상은 격동의 일들로 가득합니다. 2024년까지는
코로나 19 감염병(the COVID-19 pandemic)의 사태가 지구촌 인류에게
큰 두려움이 되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 아니, 21세기 초반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평생 처음 경험하는 재앙이었습니다.

 코로나 19 재앙의 시기가 지나고 희망을 갖고 맞이한 지난 2025년에는
폭염 등의 이상기온현상 및 자연재해, 지구촌 여러 곳에서 일어난 전쟁들,
우리나라 안팎으로는 북한의 전쟁 위협, 국내 정세(政勢)의 장기간 격돌,
내수 경제의 어려움, 그리고 한 해를 마칠 즈음에 181명 탑승자 중 179명 사망,
2명 부상이라는 국내 항공사고 중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기록한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 등 국민들이 걱정하고 안타까워할 일들이 연이어졌습니다.

 2025년 새해는 어떨까요? 미래에 대하여 사람들도 여러 가지로 예측할 수 있지만
미래를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해 아래 없습니다. 오직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만
아실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할 일은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야 할 뿐입니다.

 기쁨, 기도, 감사로 2025년 새해의 삶을 이루어감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승리를 지켜 가시기를 축복합니다. 

                                                                          담임목사 이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