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의 아이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4.04.07 14:05 |
내 속의 아이
날마다 반복되는 신앙의 시간 속에
믿음과 사랑은 쌓여 가지만
여전히 내 속의 어린 아이는
살얼음판 위에서 있습니다.
아버지는 말씀하십니다.
“두려워 말라”
“모든 것 나에게 맡겨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그래도 내속의 어린아이는 투정합니다.
힘들다고, 어렵다고,
불안하다고, 염려된다고,
그러기를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많이 넘어져 상처투성이지만
어느 듯 커버린 아이는
더 단단한 얼음판 위에 서 있습니다.
아버지는 말씀하십니다.
“하늘의 뭇별과 같이 빛나게 하리라”
진성희
날마다 반복되는 신앙의 시간 속에
믿음과 사랑은 쌓여 가지만
여전히 내 속의 어린 아이는
살얼음판 위에서 있습니다.
아버지는 말씀하십니다.
“두려워 말라”
“모든 것 나에게 맡겨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그래도 내속의 어린아이는 투정합니다.
힘들다고, 어렵다고,
불안하다고, 염려된다고,
그러기를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많이 넘어져 상처투성이지만
어느 듯 커버린 아이는
더 단단한 얼음판 위에 서 있습니다.
아버지는 말씀하십니다.
“하늘의 뭇별과 같이 빛나게 하리라”
진성희
- 총 1,036 건
- 64/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406 | 11월 18일(주일) 칼럼 "등 밀어 주시는 분" | 관리자 | 2012.11.17 |
405 | 11월 11일(주일) 칼럼 "열개의 손가락" | 관리자 | 2012.11.10 |
404 | 11월 04일(주일) 칼럼 "아버지의 마음으로" | 관리자 | 2012.11.03 |
403 | 10월 28일(주일) 칼럼 "가을 녹지원에서" | 관리자 | 2012.10.27 |
402 | 10월 21일(주일) 칼럼 "뻥" | 관리자 | 2012.10.20 |
401 | 10월 14일(주일) 칼럼 "급한 일과 중요한 일" | 관리자 | 2012.10.14 |
400 | 10월 07일(주일) 칼럼 "내게 있는 것" | 관리자 | 2012.10.06 |
399 | 9월 30일(주일) 칼럼 "그리움과 함께" | 관리자 | 2012.09.29 |
398 | 9월 23일(주일) 칼럼 "권력이란 무엇인가?" | 관리자 | 2012.09.22 |
397 | 9월 16일(주일) 칼럼 "중단없이 편지해 주게" | 관리자 | 2012.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