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형님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4.04.07 14:06 |
우리 형님
내가 마음속으로 좋아하고 본받고 싶은 사람들 한 가운데 아이들의 큰 고모인 우리 형님이 있다.
어려운 집 맏이로 태어나 제대로 학교도 못 다니고 모든 것을 동생들에게 양보하며 살았지만, 받기보다는 더 해주지 못해 늘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며 난 주님의 사랑을 느낀다.
‘공부하라’고 야단 한번 치지 않고도 아들을 의과대학에 보냈다. 뺑소니차에 치여 아들이 입원했을 때에도, “대학생활 보다 믿음생활이 더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깨달을 기회를 주셨으니 깊이 반성해라“ 하시며 호통 치는 모습에서 믿음의 어머니가 얼마나 강건해야 하는지를 배운다.
사람의 지식보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형님을 통해서 늘 깨닫게 된다.
나도 우리 형님처럼 매일 새벽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지혜를 구하는 그런 어머니가 되고 싶다. 또 우리 올케에게는 형님과 같은 그런 시누이가 되고 싶다.
정인경 집사
내가 마음속으로 좋아하고 본받고 싶은 사람들 한 가운데 아이들의 큰 고모인 우리 형님이 있다.
어려운 집 맏이로 태어나 제대로 학교도 못 다니고 모든 것을 동생들에게 양보하며 살았지만, 받기보다는 더 해주지 못해 늘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며 난 주님의 사랑을 느낀다.
‘공부하라’고 야단 한번 치지 않고도 아들을 의과대학에 보냈다. 뺑소니차에 치여 아들이 입원했을 때에도, “대학생활 보다 믿음생활이 더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깨달을 기회를 주셨으니 깊이 반성해라“ 하시며 호통 치는 모습에서 믿음의 어머니가 얼마나 강건해야 하는지를 배운다.
사람의 지식보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형님을 통해서 늘 깨닫게 된다.
나도 우리 형님처럼 매일 새벽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지혜를 구하는 그런 어머니가 되고 싶다. 또 우리 올케에게는 형님과 같은 그런 시누이가 되고 싶다.
정인경 집사
- 총 1,033 건
- 23/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813 | 9월 6일(주일)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 관리자 | 2020.09.04 |
812 | 8월 30일(주일) "2~3세기 역병(疫病)의 시대를 빛으로 살았던 기독교인들" | 관리자 | 2020.08.28 |
811 | 8월 23일(주일) "설립자 이병익 장로님의 소천 8주기를 맞아 설립자님을 추모합니다" | 관리자 | 2020.08.21 |
810 | 8월 16일(주일)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평등과 자유" | 관리자 | 2020.08.14 |
809 | 8월 9일(주일) " 8월 9일 교회현장예배를 시작하면서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문안 인사 올립니다" | 관리자 | 2020.08.07 |
808 | 8월 2일(주일) "주일예배를 교회현장예배로 드릴 준비를 해 주십시오" | 관리자 | 2020.07.31 |
807 | 7월 26일(주일) "신(新) 사사기시대" | 관리자 | 2020.07.24 |
806 | 7월 19일(주일) "영양당(靈糧堂)" | 관리자 | 2020.07.18 |
805 | 7월 12일(주일) "인간을 보면 신의 부재(不在)를 상상할 수 없다" | 관리자 | 2020.07.10 |
804 | 7월 5일(주일) "두 번째 온라인 예배 셋째주간 맥추감사절을 맞아 성도님들께 드리는 문안 인사" | 관리자 | 2020.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