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가진 것 없고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4.10.12 11:00 |
아무 것도 가진 것 없고
아무 것도 아는 것 없고
건강조차 없는 작은 몸이지만
나는 행복합니다.
세상에서 지을 수 있는 죄악
피해갈 수 있도록 이 몸 묶어 주시고
외롭지 않도록 당신 느낌 주시니
말할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세 가지 남은 것은
천상을 위해서만 쓰여질 것입니다.
그래도 소담스레 웃을 수 있는 여유는
그런 사랑에 쓰여진 때문입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이 글은, 앞 못 보는 전신마비 장애인 ‘배영희’님의 기도입니다.
아무 것도 아는 것 없고
건강조차 없는 작은 몸이지만
나는 행복합니다.
세상에서 지을 수 있는 죄악
피해갈 수 있도록 이 몸 묶어 주시고
외롭지 않도록 당신 느낌 주시니
말할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세 가지 남은 것은
천상을 위해서만 쓰여질 것입니다.
그래도 소담스레 웃을 수 있는 여유는
그런 사랑에 쓰여진 때문입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이 글은, 앞 못 보는 전신마비 장애인 ‘배영희’님의 기도입니다.
- 총 1,037 건
- 17/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877 | 11월 28일(주일) " SNS 신(新) 풍경 " | 관리자 | 2021.11.27 |
876 | 11월 21일(주일) " 아빠 찬스 " | 관리자 | 2021.11.20 |
875 | 11월 14일(주일) " 죽음이 복인가? " | 관리자 | 2021.11.13 |
874 | 11월 7일(주일) " 위드 코로나(With Covid-19) 이상으로 위드 지저스(With Jesus)! " | 관리자 | 2021.11.06 |
873 | 10월 31일(주일) " 제504주년 종교개혁기념주일을 맞아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1문’을 열어봄 " | 관리자 | 2021.10.30 |
872 | 10월 24일(주일) " 비방이 난무한 토론장을 보며 " | 관리자 | 2021.10.23 |
871 | 10월 17일(주일) " 이마의 한 올 " | 관리자 | 2021.10.16 |
870 | 10월 10일(주일) "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우리 시대에는 맞지 않는 것이 아니에요? " | 관리자 | 2021.10.09 |
869 | 10월 3일(주일) " 제37주년 교회설립기념주일을 맞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 관리자 | 2021.10.02 |
868 | 9월 26일(주일) " 영화 ‘기적’ - 오해(誤解, misunderstanding) " | 관리자 | 2021.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