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가진 것 없고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4.10.12 11:00 |
아무 것도 가진 것 없고
아무 것도 아는 것 없고
건강조차 없는 작은 몸이지만
나는 행복합니다.
세상에서 지을 수 있는 죄악
피해갈 수 있도록 이 몸 묶어 주시고
외롭지 않도록 당신 느낌 주시니
말할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세 가지 남은 것은
천상을 위해서만 쓰여질 것입니다.
그래도 소담스레 웃을 수 있는 여유는
그런 사랑에 쓰여진 때문입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이 글은, 앞 못 보는 전신마비 장애인 ‘배영희’님의 기도입니다.
아무 것도 아는 것 없고
건강조차 없는 작은 몸이지만
나는 행복합니다.
세상에서 지을 수 있는 죄악
피해갈 수 있도록 이 몸 묶어 주시고
외롭지 않도록 당신 느낌 주시니
말할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세 가지 남은 것은
천상을 위해서만 쓰여질 것입니다.
그래도 소담스레 웃을 수 있는 여유는
그런 사랑에 쓰여진 때문입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이 글은, 앞 못 보는 전신마비 장애인 ‘배영희’님의 기도입니다.
- 총 1,037 건
- 54/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507 | 10월 26일(주일) 칼럼 “중보자, 중보기도와 도고기도” | 관리자 | 2014.10.25 |
506 | 10월 19일(주일) 칼럼 교회와 학원을 위한 “365일 1130 릴레이 중보기도운동” | 관리자 | 2014.10.18 |
505 | 10월 12일(주일) 칼럼 "한글날을 맞아 성경기록언어를 생각한다" | 관리자 | 2014.10.11 |
504 | 10월 05일(주일) 칼럼 "혜천교회의 역사적 소명(召命)과 시대적 위상(位相)"-혜천교회 설립 30주년에 붙여- | 관리자 | 2014.10.04 |
503 | 9월 28일(주일) 칼럼 “출애굽기(Exodus)와 탈출(exodus)" | 관리자 | 2014.09.27 |
502 | 9월 21일(주일) 칼럼 “소돔(Sodom)과 소도미(sodomy) | 관리자 | 2014.09.20 |
501 | 9월 14일(주일) 칼럼 “약육강식(弱肉强食)" | 관리자 | 2014.09.13 |
500 | 9월 07일(주일) 칼럼 “가을의 길목에 들어서면서 | 관리자 | 2014.09.06 |
499 | 8월 31일(주일) 칼럼 “추석 한국의 추수감사절" | 관리자 | 2014.08.30 |
498 | 8월 24일(주일) 칼럼 “설립자 이병익 장로님의 소천 2주기를 추모합니다" | 관리자 | 2014.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