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성례전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4.11.29 14:09 |
1. 세례
세례는 그것을 받는 자가 성령의 능력에 의해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와 함께 ‘새 생명 안에 살게 되는’ 계기이다(롬 6:4~7). 이렇듯, 사람은 세례에 의해 ‘그리스도 예수에 동참하는’ 것이며 동시에 그것에 의해 그리스도의 몸, 즉 교회의 지체가 된다.
세례에 대하여 바울사도는 ‘그리스도와의 일치’라는 내용을 강조했다. 즉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참예하는 것이 세례이고, 그리스도의 몸에 유기적으로 연합하는 것이라고 했다(롬 6:4, 고전 12:13).
2. 성찬
성찬은 세례와 함께 성례전으로 중시된다. 세례는 일생에 한 번뿐인 예전으로 죄에 죽고, 새로운 생명으로 사는 것을 표시하고, 성찬의 빵과 포도주는 생명의 빵과 피로서 희생하신 예수님을 기념하고, 그리스도와의 지속적인 교제를 하게 되었음을 표시한다.
성찬의 원어적 의미는 ‘감사’인데 주 예수께서 최후의 만찬 때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기 전에 감사하셨다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우리는 세례와 성찬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며 살을 찢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다시 상기하게 되며, 그리스도의 임재를 경험하게 된다.
- 총 1,061 건
- 48/107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591 | 6월 5일(주일) 칼럼 "관태기 라는 말의 등장" | 관리자 | 2016.06.03 |
590 | 5월 29일(주일) 칼럼 "페르소나의 빛과 어둠" | 관리자 | 2016.05.28 |
589 | 5월 22일(주일) 칼럼 "유아세례에 대하여" | 관리자 | 2016.05.20 |
588 | 5월 15일(주일) 칼럼 "석가의 길 예수의 길" | 관리자 | 2016.05.14 |
587 | 5월 8일(주일) 칼럼 "불행한 가정과 행복한 가정의 갈림길" | 관리자 | 2016.05.07 |
586 | 5월 1일(주일) 칼럼 "믿음의 가정에서 진노의 자녀가 생기지 않기 위하여" | 관리자 | 2016.04.30 |
585 | 4월 24일(주일) 칼럼 "시한부 인생(時限附 人生)" | 관리자 | 2016.04.23 |
584 | 4월 17일(주일) 칼럼 "민심(民心)은 천심(天心)인가?" | 관리자 | 2016.04.16 |
583 | 4월 10일(주일) 칼럼 "기독교와 대의정치(代議政治)" | 관리자 | 2016.04.09 |
582 | 4월 3일(주일) 칼럼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일" | 관리자 | 2016.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