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혜천대학교회 성도님들께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5.05.11 11:16 |
지난 주 서울 아산병원으로 가는 길은 4월의 푸르름과 꽃향기로 가득한 봄날이였습니다. 병원에 들어서면서 지난 1월 병상 중에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려주신 말씀을 기억했습니다.
“하나님이 그 사람을 긍휼히 여기사 이르시기를 그를 건져서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라 내가 대속물을 얻었다 하시리라 그런즉 그 살이 어린아이보다 연하여져서 소년 때를 회복할 것이요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사 그로 자기의 얼굴을 즐거이 보게 하시고 사람에게 그 의를 회복시키시느라”(욥기 33장 24절 ~ 26절).
하나님께서 죽음의 문턱에서 소생시켜 주신 생명을 다시 한번 감사하면서 눈물과 심한 간구로 저의 회복을 위해 기도해 주신 성도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몇 주일은 제 아내와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교회를 방문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랜 이국 생활로 자칫 놓치기 쉬운 한국 교회의 현 주소를 깊이 깨닫고 배울 수 있었던 귀한 기회였습니다.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십 여개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나름대로 한국교회에 대한 변화와 발전을 많이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기회되는대로 성도 여러분과 변화된 한국교회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이제 저는 미국으로 들어가 요양하는 시간을 가지며 평소에 방문하고 싶었던 몇몇 미국교회들과 신학교들을 탐방할 계획입니다. Jack Hayford목사님이 시무하시는 The Church on the Way를 비롯하여, Grace Community Church, Rick Warran 목사님의 Saddleback Community Church, 그리고 한국에서 수정교회라 알려진 Robert Shuller목사님이 시무하시는 교회도 둘러 볼 예정입니다. 미국교회의 흐름과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교회의 참 모습을 둘러 보며 많이 배우고 깨닫고 오겠습니다. 여건이 된다면 5월말에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제가 소속되어 있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에도 참석하려고 합니다. LA에서 부터 New York까지, 그리고 사랑하는 혜천대학교회로 돌아와 여러분들과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을 함께 나누는 그 시간까지 부족한 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하나님이 그 사람을 긍휼히 여기사 이르시기를 그를 건져서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라 내가 대속물을 얻었다 하시리라 그런즉 그 살이 어린아이보다 연하여져서 소년 때를 회복할 것이요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사 그로 자기의 얼굴을 즐거이 보게 하시고 사람에게 그 의를 회복시키시느라”(욥기 33장 24절 ~ 26절).
하나님께서 죽음의 문턱에서 소생시켜 주신 생명을 다시 한번 감사하면서 눈물과 심한 간구로 저의 회복을 위해 기도해 주신 성도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몇 주일은 제 아내와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교회를 방문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랜 이국 생활로 자칫 놓치기 쉬운 한국 교회의 현 주소를 깊이 깨닫고 배울 수 있었던 귀한 기회였습니다.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십 여개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나름대로 한국교회에 대한 변화와 발전을 많이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기회되는대로 성도 여러분과 변화된 한국교회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이제 저는 미국으로 들어가 요양하는 시간을 가지며 평소에 방문하고 싶었던 몇몇 미국교회들과 신학교들을 탐방할 계획입니다. Jack Hayford목사님이 시무하시는 The Church on the Way를 비롯하여, Grace Community Church, Rick Warran 목사님의 Saddleback Community Church, 그리고 한국에서 수정교회라 알려진 Robert Shuller목사님이 시무하시는 교회도 둘러 볼 예정입니다. 미국교회의 흐름과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교회의 참 모습을 둘러 보며 많이 배우고 깨닫고 오겠습니다. 여건이 된다면 5월말에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제가 소속되어 있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에도 참석하려고 합니다. LA에서 부터 New York까지, 그리고 사랑하는 혜천대학교회로 돌아와 여러분들과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을 함께 나누는 그 시간까지 부족한 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 총 1,033 건
- 14/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903 | 5월 29일(주일) " 가장 멀리 보는 자 " | 관리자 | 2022.05.28 |
902 | 5월 22일(주일) " 2022년의 개교기념일에 교회가 기도로 섬기는 학원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 | 관리자 | 2022.05.21 |
901 | 5월 15일(주일) " 유레카, 그러니 하나님이 계셔야 " | 관리자 | 2022.05.14 |
900 | 5월 8일(주일) " 어버이님들의 건강과 평강을 기도드립니다 " | 관리자 | 2022.05.07 |
899 | 5월 1일(주일) " ‘FAMILY’에 들어있는 행복한 가정의 비결 " | 관리자 | 2022.04.30 |
898 | 4월 24일(주일) " 코로나 19 상황이 완화되어도 놓지 말아야 할 긴장의 끈 " | 관리자 | 2022.04.23 |
897 | 4월 17일(주일) " ‘졌다.’의 인생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은 ‘승리’입니다 " | 관리자 | 2022.04.16 |
896 | 4월 10일(주일) " 기지개를 켜는 나무들 " | 관리자 | 2022.04.09 |
895 | 4월 3일(주일) " 브레이크 없는 차 " | 관리자 | 2022.04.02 |
894 | 3월 27일(주일) " 스텔스 " | 관리자 | 2022.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