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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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5.06.26 13:47 |
높은 나무 가지 위
까치집 사이로
까만 지붕 위에 십자가
아지랭이 산등성이
초록빛 사이로
빨간 지붕위에 십자가
벌판에 논두렁
밭도랑 사이로
파란 지붕위에 십자가
시골길 조그만 교회
보일 때마다
할렐루야 아멘
아름들이 벚꽃길에
분홍 바람 일어
꽃잎이 반짝이며
말없이 흐르는 백마강
한가로이 날아다니는 물새
하나님과 함께
사람과 함께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라고
약속하신 말씀들이
영혼의 닻이 되어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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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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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6월 넷째 주 칼럼 "자유는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다" | 관리자 | 2011.06.24 |
332 | 6월 셋째 주 칼럼 "문제는 있다? 없다?" | 관리자 | 2011.06.16 |
331 | 6월 둘째 주 칼럼 "하나님이 그 한가지를 안 주실 때" | 관리자 | 2011.06.10 |
330 | 6월 첫째 주 칼럼 "그들은 왜 죽었는가?" | 관리자 | 2011.06.03 |
329 | 5월 다섯째 주 칼럼 '아버님의 낡은 노트' | 관리자 | 2011.05.28 |
328 | 5월 넷째 주 칼럼 '소중하고 위대한 것' | 관리자 | 2011.05.19 |
327 | 5월 셋째 주 칼럼 '뿌리가 나무에게' | 관리자 | 2011.05.12 |
326 | 5월 둘째 주 칼럼 '어머니에게 없는 것' | 관리자 | 2011.05.10 |
325 | 5월 첫째 주 칼럼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 관리자 | 2011.05.02 |
324 | 4월 넷째 주 칼럼 '이 몸이 새라면' | 관리자 | 2011.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