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당신을 사랑 하십니다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5.07.01 17:38 |
얼마 전 일이었습니다. 연세가 아흔이 넘으신 아버지께서 넘어지셔서 크게 다치셨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일산에 있는 명지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병실에 누워계시는 아버지를 보면서 우리의 삶이 한낱 물거품처럼 허무하며 부질없다는 생각이 사뭇 머리를 스쳤습니다.
하나님을 영접하신지 그리 오랜 시간은 아니었지만 생과사의 갈림길 속에서 연신 하나님만을 찾으시는 아버지를 보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아! 이제 가셔도 이 영혼은 천국을 향해 가시겠구나… 하지만 가족들은 눈물 속에서 기도로 연신 아버지의 쾌유를 기도했고, 이런 간구의 마음을 아셨는지 병원에서 조차 뇌경색이셨던 아버지의 삶을 대답조차 해주지 않았지만 그런 아버지가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상태가 점점 호전되어 가고 있고, 또 다시 하나님께 의지하며 새로운 삶을 하루하루 시작하시고 계십니다.
이런 아버지를 보면서 꽃향기가 흐드러지게 퍼지는 이 계절에 주님의 향기를 더욱더 물신 느껴봅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항상 당신 곁에서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영접하신지 그리 오랜 시간은 아니었지만 생과사의 갈림길 속에서 연신 하나님만을 찾으시는 아버지를 보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아! 이제 가셔도 이 영혼은 천국을 향해 가시겠구나… 하지만 가족들은 눈물 속에서 기도로 연신 아버지의 쾌유를 기도했고, 이런 간구의 마음을 아셨는지 병원에서 조차 뇌경색이셨던 아버지의 삶을 대답조차 해주지 않았지만 그런 아버지가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상태가 점점 호전되어 가고 있고, 또 다시 하나님께 의지하며 새로운 삶을 하루하루 시작하시고 계십니다.
이런 아버지를 보면서 꽃향기가 흐드러지게 퍼지는 이 계절에 주님의 향기를 더욱더 물신 느껴봅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항상 당신 곁에서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고 계십니다.
- 총 1,035 건
- 27/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775 | 12월 15일(주일) 칼럼 “12월, 아름다운 마무리를 해야 할 시기(時期)입니다" | 관리자 | 2019.12.14 |
774 | 12월 8일(주일) 칼럼 “정지하십시오(Stop)!" | 관리자 | 2019.12.07 |
773 | 12월 1일(주일) 칼럼 “‘소리’를 보고, 들으며, 보다” -제2회 반브라스(Van Brass) 정기연주회- | 관리자 | 2019.11.30 |
772 | 11월 24일(주일) 칼럼 “할아버지 .. 안녕하세요? 해~” | 관리자 | 2019.11.23 |
771 | 11월 17일(주일) 칼럼 '여기 VIP를 위한 행복의 자리가 있습니다' | 관리자 | 2019.11.16 |
770 | 11월 10일(주일) 칼럼 '‘내 탓이오.’에서 ‘네 탓이오.’로' | 관리자 | 2019.11.09 |
769 | 11월 3일(주일) 칼럼 '단풍만이 아니라 말에도 색깔이 있다' | 관리자 | 2019.11.02 |
768 | 10월 27일(주일) 칼럼 '종교개혁시대 성례전, 특히 성찬에 대한 다양한 주장들' | 관리자 | 2019.10.26 |
767 | 10월 20일(주일) 칼럼 '고속질주' | 관리자 | 2019.10.19 |
766 | 10월 13일(주일) 칼럼 '지금은 나라를 위하여 더욱 간절히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 관리자 | 2019.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