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머니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5.07.29 15:08 |
보고 싶고 불러보고 싶은 어머니
15세 때 시집 오셔서 35세 때 홀로 되시고
3남매를 키우시다 78세 때 천국에 가신 그리운 내 어머니
나를 믿어주시고 거지도 부지런해야 밥을 얻어먹는다고
하시며 나에게 늘 부지런하라고 말씀하신 어머니
50년 전후 논산에서 피난민은 밀려오고 좌, 우익으로 갈라진
혼돈의 시절, 사람은 죽어도 인심은 울타리 가지에 걸치고
죽어야 한다며 불쌍한 사람에게 선을 행하시던 어머니
어떤 사람이 내 뺨을 때리면 그 손이 얼마나 아프냐고 위로해야
된다고 말씀하신 어머니
어린 시절 배가 아프다고 하면 엄마 손이 약손이라며 배를 만져
주시던 어머니
늘 유머가 있으시며 낙천적인 성격의 어머니
노년에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사람들에게 예수 믿으라고 전도
하시던 어머니
지금은 천국에서 나를 지켜보실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15세 때 시집 오셔서 35세 때 홀로 되시고
3남매를 키우시다 78세 때 천국에 가신 그리운 내 어머니
나를 믿어주시고 거지도 부지런해야 밥을 얻어먹는다고
하시며 나에게 늘 부지런하라고 말씀하신 어머니
50년 전후 논산에서 피난민은 밀려오고 좌, 우익으로 갈라진
혼돈의 시절, 사람은 죽어도 인심은 울타리 가지에 걸치고
죽어야 한다며 불쌍한 사람에게 선을 행하시던 어머니
어떤 사람이 내 뺨을 때리면 그 손이 얼마나 아프냐고 위로해야
된다고 말씀하신 어머니
어린 시절 배가 아프다고 하면 엄마 손이 약손이라며 배를 만져
주시던 어머니
늘 유머가 있으시며 낙천적인 성격의 어머니
노년에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사람들에게 예수 믿으라고 전도
하시던 어머니
지금은 천국에서 나를 지켜보실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 총 1,038 건
- 29/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758 | 8월 18일(주일) 칼럼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인생이다' | 관리자 | 2019.08.17 |
757 | 8월 11일(주일) 칼럼 '사람은 절대 권력을 가지면 안 된다' | 관리자 | 2019.08.10 |
756 | 8월 4일(주일) 칼럼 '양성 평등인가? 성 평등인가?' | 관리자 | 2019.08.03 |
755 | 7월 28일(주일) 칼럼 '나에게서 기독교란 무엇인가?' | 관리자 | 2019.07.27 |
754 | 7월 21일(주일) 칼럼 '제헌절에 법을 생각한다' | 관리자 | 2019.07.20 |
753 | 7월 14일(주일) 칼럼 '날마다 브레이크를 점검하고 사용하자' | 관리자 | 2019.07.13 |
752 | 7월 7일(주일) 칼럼 '맥추감사절을 맞아 남은 한 해, 무엇으로 위로와 소망을 삼을까?' | 관리자 | 2019.07.06 |
751 | 6월 30일(주일) 칼럼 '일본도 복을 받아야 하나?' | 관리자 | 2019.06.29 |
750 | 6월 23일(주일) 칼럼 '6·25 제 69주년을 맞아' | 관리자 | 2019.06.22 |
749 | 6월 16일(주일) 칼럼 '성경을 한글로 볼 수 있다는 것만큼 축복은 없다' | 관리자 | 2019.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