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이 새벽에...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6.01.27 17:05 |
동터 오는 이 새벽엔
성소 휘장 아래 소리없이 꿇어 엎딘 한나이고 싶습니다.
새 술에 취한 여인이라 천대 속에 살지라도
한 점 혈육 위해 인고의 험한 세월
통곡과 절규로 갈구하더니
사무엘로 응답받아 나실인으로 바친
그런 뜨거운 기도의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여명의 이 시간이면
궁전 뜰 그 모퉁이 굵은 베옷의 에스더이고 싶습니다.
간교한 책략으로 죽음 앞에 몰린
야훼의 선민 살려야만 한다는 불타는 조국애로
“죽으면 죽으리라” 담대히 왕 앞에 나아가던
그런 확신에 찬 믿음의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둠 걷히는 이 새벽이 오면
광활한 저 들 밖 양치기 목동이고 싶습니다.
순한 어린 양떼 정주어 키우다가
맨 먼저 아기 예수 찾아 경배하며
메시야 오신 구원의 기쁜 소식 외쳐 전하던
그런 충성스런 헌신의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그런, 그러한 사람되어
이 한해를 살아가게 도우소서 도와주소서
성소 휘장 아래 소리없이 꿇어 엎딘 한나이고 싶습니다.
새 술에 취한 여인이라 천대 속에 살지라도
한 점 혈육 위해 인고의 험한 세월
통곡과 절규로 갈구하더니
사무엘로 응답받아 나실인으로 바친
그런 뜨거운 기도의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여명의 이 시간이면
궁전 뜰 그 모퉁이 굵은 베옷의 에스더이고 싶습니다.
간교한 책략으로 죽음 앞에 몰린
야훼의 선민 살려야만 한다는 불타는 조국애로
“죽으면 죽으리라” 담대히 왕 앞에 나아가던
그런 확신에 찬 믿음의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둠 걷히는 이 새벽이 오면
광활한 저 들 밖 양치기 목동이고 싶습니다.
순한 어린 양떼 정주어 키우다가
맨 먼저 아기 예수 찾아 경배하며
메시야 오신 구원의 기쁜 소식 외쳐 전하던
그런 충성스런 헌신의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그런, 그러한 사람되어
이 한해를 살아가게 도우소서 도와주소서
- 총 1,033 건
- 49/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553 | 09월 13일(주일) 칼럼 "보물 이야기" | 관리자 | 2015.09.12 |
552 | 09월 06일(주일) 칼럼 "전투하는 교회" | 관리자 | 2015.09.05 |
551 | 08월 30일(주일) 칼럼 "신자에게 보석 같은 두 가지 필수품" | 관리자 | 2015.08.29 |
550 | 08월 23일(주일) 칼럼 "설립자 이병익 장로님의 소천 3주기를 추모합니다" | 관리자 | 2015.08.22 |
549 | 08월 16일(주일) 칼럼 "사람의 약속과 하나님의 언약" | 관리자 | 2015.08.15 |
548 | 08월 09일(주일) 칼럼 "홍은기도원,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자" | 관리자 | 2015.08.09 |
547 | 08월 02일(주일) 칼럼 "가난과 풍요" | 관리자 | 2015.08.01 |
546 | 07월 26일(주일) 칼럼 "스펙트럼(spectrum)이 넓다는 말" | 관리자 | 2015.07.25 |
545 | 07월 19일(주일) 칼럼 "독서에 대한 두 목사의 이견(異見)" | 관리자 | 2015.07.18 |
544 | 07월 12일(주일) 칼럼 "기독교 신앙이 투철한 법조인이 양성되어야 한다" | 관리자 | 2015.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