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드리는 편지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6.08.18 13:38 |
주님, 주님은 제게 두렵기도, 의지가 되기도, 그 속에서 사랑을 느끼게도 하는 분이심을 주님도 알고 계십니다. 이번 중국일정에도 동행하여 주시고, 또 그 속에서 주님을 느끼게 하여 주심을 감사 합니다. 주님을 전하고, 사랑을 전하고 오겠다고 주님과 약속했는데 저는 또 주님의 사랑만을 가득 받고 왔네요.
그곳에서 눈물로 기도와 찬양을 하던 저희들, 시간이 지나면 그 시간과 열정들이 추억이 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에게 온 땅 끝까지 나아갈 수 있는 열정이 아니더라도, 주변을 둘러 볼 수 있는 마음과 여유를, 작은 사랑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는 모습의 저를 허락해 주시길, 이 평생 불모지의 땅을 구원하는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제가 살고 있는 이 땅에도 어느 하나 귀하지 않은 사람 없으니 이곳에서 라도 주님 전함에 게을러 지지 않도록 하소서. 주님의 계획하심 속에 진행된 매일의 일정도 제겐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지만, 마지막 밤, 주님 지으신 세상에 붉은 빛의 새벽이 올 때까지 믿음의 고백들을 나누던 그 시간이 제겐 무엇보다 값진 순간이었습니다. 주님께서 마치 그 시간을 위해, 그 간증들을 듣게 하기 위해, 그곳으로 보내신 것처럼...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런 귀한 밤을 주시려고 저를 그 곳으로 인도하셨나 봅니다. 그렇게 소중한 이야기들로 채우며 마지막 밤을 보내고 밝은 아침을 맞이한 것처럼. 저희들의 걸음을 하나, 둘 옮기다 보면 땅 끝까지 주님의 말씀이 전해지겠지요. 선교를 준비하며 주님의 향기를 나타내게 해 달라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지만, 주님의 향기를 나타내기엔 아직 너무도 부족하단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세상을 살아가면서 주님의 자녀로 부끄럽지 않는 딸이 되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그곳에서 눈물로 기도와 찬양을 하던 저희들, 시간이 지나면 그 시간과 열정들이 추억이 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에게 온 땅 끝까지 나아갈 수 있는 열정이 아니더라도, 주변을 둘러 볼 수 있는 마음과 여유를, 작은 사랑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는 모습의 저를 허락해 주시길, 이 평생 불모지의 땅을 구원하는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제가 살고 있는 이 땅에도 어느 하나 귀하지 않은 사람 없으니 이곳에서 라도 주님 전함에 게을러 지지 않도록 하소서. 주님의 계획하심 속에 진행된 매일의 일정도 제겐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지만, 마지막 밤, 주님 지으신 세상에 붉은 빛의 새벽이 올 때까지 믿음의 고백들을 나누던 그 시간이 제겐 무엇보다 값진 순간이었습니다. 주님께서 마치 그 시간을 위해, 그 간증들을 듣게 하기 위해, 그곳으로 보내신 것처럼...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런 귀한 밤을 주시려고 저를 그 곳으로 인도하셨나 봅니다. 그렇게 소중한 이야기들로 채우며 마지막 밤을 보내고 밝은 아침을 맞이한 것처럼. 저희들의 걸음을 하나, 둘 옮기다 보면 땅 끝까지 주님의 말씀이 전해지겠지요. 선교를 준비하며 주님의 향기를 나타내게 해 달라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지만, 주님의 향기를 나타내기엔 아직 너무도 부족하단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세상을 살아가면서 주님의 자녀로 부끄럽지 않는 딸이 되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 총 1,031 건
- 85/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191 | "나의 길을 지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 관리자 | 2007.09.29 |
190 | “소중한 관계” | 관리자 | 2007.09.22 |
189 | “훈련병의 눈물” | 관리자 | 2007.09.14 |
188 | “93살된 배 둘로스호” | 관리자 | 2007.09.07 |
187 | “바람직한 기도란?” | 관리자 | 2007.08.31 |
186 | “죽음의 순간에서 붙잡아 주신 하나님” | 관리자 | 2007.08.25 |
185 | "나의 로뎀나무” | 관리자 | 2007.08.17 |
184 | “힘들지만 너무나 유익한 경건의 훈련” | 관리자 | 2007.08.10 |
183 | “주일, 아버지 집에 가는 날” | 관리자 | 2007.08.03 |
182 | “만 남” | 관리자 | 2007.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