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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도자 글보기
우리의 인도자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06.11.10 14:20
어릴 적 자주 보던 ‘개구리 왕눈이’란 만화영화가 있습니다.
“일곱 번 넘어져도 일~어나라~ 울지 말고 일어나~ 빰바밤~♬”

맞습니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야지요. 하지만 눈물 참진 않겠습니다. 제겐 주님 계시니까요. 주님 앞에서 맘껏 울며 기도하고, 그리고 다시 일어서겠습니다. 아무리 투정부려도 언제나 귀찮아하지 않으시는... 주님은 가장 멋진 친구입니다.
그래도 서너 번 넘어지면 주님이 원망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럼 또 따지 듯 묻지요. “이번엔 또 무엇을 깨닫게 하시려는 건가요?”
다시 일어나서야 우린 주님의 깊은 뜻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우리를 또 가르치시는... 주님은 가장 훌륭한 스승이십니다.
우리를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하시고, 우리를 먹이시고, 입히시고, 말씀으로 인도하시는...주님은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 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 16:9) 지난달, 계획대로 되지 않으셨나요?
우리의 친구 되시고, 스승 되시고, 아버지 되시는 주님께서 인도하십니다. 11월! 다시 일어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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