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겨울수련회를 마치고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7.02.02 13:28 |
이번 수련회는 참석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란 주위 사람들의 말에 많이
흔들렸거든요… “너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야~ 수련회는 무슨… 공부나 해… 수련회가 밥 먹여 주니?” 하나님께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은 날 사랑하신다는 것을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결코 저를 버리시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울면서 기도하는 가운데 제 마음에 성령님이 계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수련회를
통하여 내가 하나님의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하고 고통스럽게 한 큰 죄인임을 보게 하시고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십자가와 보혈만을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수련회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면 또 나를 영적으로 무너지게 하려는 많은 어두운 유혹의 세력이 있겠지만. 저는 기도할 것입니다. 학교와 공부가 아닌 겨울연합수련회를 선택한 저의 선택이 헛되지 않게 기도하고 또 기도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수련회를 참석하신 형제, 자매, 선생님들을 위해 잘 기도하겠습니다.
제 마음을 위로 해주시고 저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신 하나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총 1,034 건
- 51/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534 | 05월 03일(주일) 칼럼 "지구의 지붕에서 일어난 참상" | 관리자 | 2015.05.02 |
533 | 04월 26일(주일) 칼럼 "바쁨과 할 일 없음" | 관리자 | 2015.04.25 |
532 | 04월 19일(주일) 칼럼 "성경 내비게이션" | 관리자 | 2015.04.18 |
531 | 04월 12일(주일) 칼럼 "실버 크리스천(Silver Christian)의 행복" | 관리자 | 2015.04.11 |
530 | 04월 05일(주일) 칼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인가?" | 관리자 | 2015.04.04 |
529 | 03월 29일(주일) 칼럼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앞두고" | 관리자 | 2015.03.28 |
528 | 03월 22일(주일) 칼럼 "봄에 싹을 내는 화초와 나무를 보라" | 관리자 | 2015.03.21 |
527 | 03월 15일(주일) 칼럼 "학원 선교(mission)는 우리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신 최고의 사명(mission)" | 관리자 | 2015.03.14 |
526 | 03월 08일(주일) 칼럼 "성전(聖戰, holy war)은 없다" | 관리자 | 2015.03.07 |
525 | 03월 01일(주일) 칼럼 "헌법재판소의 간통죄 위헌 결정에 대해" | 관리자 | 2015.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