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원에서의 구역예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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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7.06.01 14:31 |
어남동에서의 구역예배를 우리 구역이 처음으로 드렸다고 한다. 지난 5월 달 구역예배를 위해서 기도원으로 가는 동안의 그 분홍빛깔 벚꽃과 그들을 춤추게 하는 봄 냄새를 품은 잔잔한 바람은 눈과 가슴을 휘둥그렇게 했고, 입은 도무지 아무 말 하지 못했다. 내심으로는 태연한 척 했지만, 참 좋았다. 그 길이 끝나고서 기도원에 도착 했는데, 모두가 그 느낌을 느끼면서 다 같이 도착한 것이다. 정목사님의 인도로 귀한 예배를 드렸고, 들은 말씀을 돌아가면서 나누는 시간이었다. 한 사람 한 사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시는 남다른 약속과 명령과 위로와 권면등을 보고 들을 수 있었다. 서로가 주신 그 은혜를 들으면서 또한 나의 은혜가 되기를 소망했다. 한 마디, 한 마디의 삶이 녹아진 예배와 나눔이 왜 구역예배를 드리는지를 알게 했다.
예배 뒤에 삼겹살 구이를 상추, 깻잎, 고추, 마늘과 함께 자연 속에서 먹어 보니 그 맛은 환상적이었다. 서로가 열린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정담은 끝 없이 이어졌다. 옆에서는 웃으면서 “이제 그만 가셔야 하지 않나요?”를 몇 번 반복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이어지던 우리 구역예배 종료 시간은 시작해서 약 4시간이 지난 후에야 꼭 꼭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받고서야 마칠 수 있었다.
지난 구역 예배를 통하여서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고, 존재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고 정말 귀하고 좋은 시간이었다.
주님! 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기대합니다.
예배 뒤에 삼겹살 구이를 상추, 깻잎, 고추, 마늘과 함께 자연 속에서 먹어 보니 그 맛은 환상적이었다. 서로가 열린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정담은 끝 없이 이어졌다. 옆에서는 웃으면서 “이제 그만 가셔야 하지 않나요?”를 몇 번 반복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이어지던 우리 구역예배 종료 시간은 시작해서 약 4시간이 지난 후에야 꼭 꼭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받고서야 마칠 수 있었다.
지난 구역 예배를 통하여서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고, 존재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고 정말 귀하고 좋은 시간이었다.
주님! 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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