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를 다녀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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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8.02.05 14:45 |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한 나는 조금 들뜬 마음으로 버스에 올랐다. 처음에는 청와대에 간다는 말에 ‘대통령도 볼 수 있을까?’ 그 생각만 했는데 오히려 먼저 들른 양화진에서 더 많은 것을 느꼈다. 양화진은 외국인 선교사님들께서 묻혀있는 묘원이다. 우리는 무어선교사님, 스크랜턴 선교사님, 홀 선교사님 등, 우리나라를 위해 복음을 전하시던 훌륭한 분들의 설명을 영상을 통해 들었다. 모든 분들이 훌륭하시지만 나는 스크랜턴 선교사님을 제일 본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나이가 많이 드셨는데도 우리나라를 위해 복음을 전하셨기 때문이고 이화학당을 설립하셨기 때문이다.
설명을 듣고 우리는 밖으로 나가 선교사님들의 묘원을 보았다. 어떤 묘의 비석은 많이 깨져 있었고 어떤 묘에는 가족이 함께 묻혀 있는 곳도 있었다. 깨져 있는 비석은 옛날에 일본인들이 이런 것은 필요 없다고 훼손시킨 것이었고, 가족들이 같이 묻혀 있는 곳은 언더우드선교사님 가족들이라고 하셨다. 지금의 연세대학교가 언더우드선교사님께서 지으신 곳이라고 한다.
우리는 다음으로 연세대학교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그곳에서의 점심식사는 꿀맛이었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간곳은 청와대였다. 들어가기 전부터 가슴이 두근거렸다. 처음에 들어가서 청와대를 알리는 동영상을 봤고 다음으로는 청와대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녹지원을 보았다. 대통령 집무실과 연회실을 보고 그 곳에서 기념촬영을 한 후 모두 교회로 돌아왔다. 집에 와서 생각해 보니 짧은 하루였지만 많은 것을 배웠고 믿음이 더 충만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수련회였다.
설명을 듣고 우리는 밖으로 나가 선교사님들의 묘원을 보았다. 어떤 묘의 비석은 많이 깨져 있었고 어떤 묘에는 가족이 함께 묻혀 있는 곳도 있었다. 깨져 있는 비석은 옛날에 일본인들이 이런 것은 필요 없다고 훼손시킨 것이었고, 가족들이 같이 묻혀 있는 곳은 언더우드선교사님 가족들이라고 하셨다. 지금의 연세대학교가 언더우드선교사님께서 지으신 곳이라고 한다.
우리는 다음으로 연세대학교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그곳에서의 점심식사는 꿀맛이었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간곳은 청와대였다. 들어가기 전부터 가슴이 두근거렸다. 처음에 들어가서 청와대를 알리는 동영상을 봤고 다음으로는 청와대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녹지원을 보았다. 대통령 집무실과 연회실을 보고 그 곳에서 기념촬영을 한 후 모두 교회로 돌아왔다. 집에 와서 생각해 보니 짧은 하루였지만 많은 것을 배웠고 믿음이 더 충만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수련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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