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회날 풍경”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8.05.23 14:25 |
어릴 적 손꼽아 기다리던 날들이 몇일 있는데 그중에 하나는 소풍가는 날 또 하나는 운동회였다
운동회 날에는 평소엔 없던 가게들이 교문을 중심으로 학교 가는 길목에 쭉 줄을 선다. 막대풍선,
솜사탕기계를 돌리는 아저씨, 벌써 색색이 만들어 놓은 솜사탕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평상시에는 구경조차 할 수 없었던 물건들을 보면서 그냥 지나가는 애들이 없다. 그뿐인가? 최고의 먹거리 번데기, 고동, 핫도그, 튀김, 설탕이 잔뜩 발린 도나스, 맛탕, 뽑기 등.
아우~ 글을 쓰면서도 옛 생각에 침이 넘어간다. 특히,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뽑기는 나는 왜 맨 날 마지막 부분이 잘 안되는지, 총을 뽑으면 앞쪽이 부러지고 동물을 뽑으면 목이 부러진다. 그것도 이제는 다 추억이 되었다.
지난 주간에는 녹지원에 번데기를 리어카에 싣고 온 아주머니가 계셔서 깜짝 놀랐다. 그러고 보니까 유치원에서 가족운동회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지나갈 수 있으리요~ 하 하
한 컵에 2000원 진짜 그 맛은 끝내줬다.
내년에도 우리교회 운동회 날 번데기 아줌마가 오시면 좋겠다.
교구와 가족이 함께 어우러진 혜천 가족 운동회!
예전 추억속의 그런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만국기, 그 아래 모여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찬양하는 멋진 하모니, 함께 일치된 하나됨의 아름다운 기쁨을 맛보게 된 추억 속에 영원히 남을 또 하나의 운동회가 되었다.
운동회 날에는 평소엔 없던 가게들이 교문을 중심으로 학교 가는 길목에 쭉 줄을 선다. 막대풍선,
솜사탕기계를 돌리는 아저씨, 벌써 색색이 만들어 놓은 솜사탕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평상시에는 구경조차 할 수 없었던 물건들을 보면서 그냥 지나가는 애들이 없다. 그뿐인가? 최고의 먹거리 번데기, 고동, 핫도그, 튀김, 설탕이 잔뜩 발린 도나스, 맛탕, 뽑기 등.
아우~ 글을 쓰면서도 옛 생각에 침이 넘어간다. 특히,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뽑기는 나는 왜 맨 날 마지막 부분이 잘 안되는지, 총을 뽑으면 앞쪽이 부러지고 동물을 뽑으면 목이 부러진다. 그것도 이제는 다 추억이 되었다.
지난 주간에는 녹지원에 번데기를 리어카에 싣고 온 아주머니가 계셔서 깜짝 놀랐다. 그러고 보니까 유치원에서 가족운동회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지나갈 수 있으리요~ 하 하
한 컵에 2000원 진짜 그 맛은 끝내줬다.
내년에도 우리교회 운동회 날 번데기 아줌마가 오시면 좋겠다.
교구와 가족이 함께 어우러진 혜천 가족 운동회!
예전 추억속의 그런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만국기, 그 아래 모여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찬양하는 멋진 하모니, 함께 일치된 하나됨의 아름다운 기쁨을 맛보게 된 추억 속에 영원히 남을 또 하나의 운동회가 되었다.
- 총 1,033 건
- 82/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223 | “무엇에 취할 것인가?” | 관리자 | 2008.05.16 |
222 | "새벽을 깨우시던 어머니를 그리워하면서” | 관리자 | 2008.05.09 |
221 | “오월의 기도” | 관리자 | 2008.05.02 |
220 | “신령한 요술쟁이” | 관리자 | 2008.04.25 |
219 | “진달래 능선을 넘어서” | 관리자 | 2008.04.18 |
218 | “왕의 기도를 읽고” | 관리자 | 2008.04.11 |
217 | “새생명 축제를 마치고” | 관리자 | 2008.04.04 |
216 | “주의 사심이 우리를” | 관리자 | 2008.03.28 |
215 | “봄날의 축제” | 관리자 | 2008.03.21 |
214 | “신 입 생” | 관리자 | 2008.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