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와의 대화”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8.07.04 14:07 |
어느새 꼬불꼬불한 대추 나뭇잎 사이로 도돌도돌 하게 꽃이 피었고 그 옆엔 칸나 잎이 시원스레 올라옵니다.
나와함께 창밖을 내다보던 손자가 결심한 듯 말했습니다. “할머니 지난주에 내가 용돈을 4만원 받았거든요 그런데 깜빡 잊고 십일조를 못 냈어요. 이번 주일엔 천원을 더해서 5천원을 낼 거예요. 하나님께 미안하니까요?”
나는 너무 신통해서 “그래 잘 생각했다. 하나님도 기뻐하실거야” 하면서 칭찬을 했습니다.
우리 손자 교범이가 평생 동안 감사하며 기쁨으로 헌금을 드릴 수 있게 하여주시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 있는가? 자신을 점검 하며 살게 하옵소서.
나와함께 창밖을 내다보던 손자가 결심한 듯 말했습니다. “할머니 지난주에 내가 용돈을 4만원 받았거든요 그런데 깜빡 잊고 십일조를 못 냈어요. 이번 주일엔 천원을 더해서 5천원을 낼 거예요. 하나님께 미안하니까요?”
나는 너무 신통해서 “그래 잘 생각했다. 하나님도 기뻐하실거야” 하면서 칭찬을 했습니다.
우리 손자 교범이가 평생 동안 감사하며 기쁨으로 헌금을 드릴 수 있게 하여주시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 있는가? 자신을 점검 하며 살게 하옵소서.
- 총 1,072 건
- 1/108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1072 | 8월 24일(주일) 설립자 이병익 장로님의 소천 13주기를 맞아 설립자님을 추모합니다 | 관리자 | 2025.08.22 |
1071 | 8월17일 (주일) 광복 80주년이 되었으나, 이 땅에는 또 하나의 광복이 필요하다 | 관리자 | 2025.08.14 |
1070 | 8월10일 (주일) 보호색 대신 믿음을 입은 존재 | 관리자 | 2025.08.10 |
1069 | 8월 3일(주일) 공감보다 더 중요한 것 | 관리자 | 2025.08.02 |
1068 | 7월 27일(주일) 불가능과 가능 | 관리자 | 2025.07.26 |
1067 | 7월 20일(주일) 여느 해보다 조용하게 지나간 2025년의 제77주년 제헌절 | 관리자 | 2025.07.18 |
1066 | 7월 13일(주일) 언제부터 인간인가? | 관리자 | 2025.07.11 |
1065 | 7월 6일(주일) 감사해야 할 맥추감사절을 앞두고 들은 슬픈 비보(悲報) | 관리자 | 2025.07.04 |
1064 | 6월 29일(주일) 역사는 애국심의 원천이라고 하셨던 단재 신채호 선생의 가르침 앞에서 | 관리자 | 2025.06.27 |
1063 | 6월 22일(주일) 500년 가까운 세월을 버티며 살아온 복수동 느티나무 | 관리자 | 2025.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