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소망한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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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8.12.05 15:56 |
믿음은
우리 신체
어느 부분에서 행해지는 것일까?
입술로만 주를 부르면
천국 호수에 입만 동동 뜬다고 하는데.
발로만 믿으면
혹 신발만 천국 문을 통과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만의 믿음은
천국의 주변을 맴도는 풍선이 될 뿐.
뛰는 심장으로 주의 행적을 따라가고
영롱한 눈으로는 하늘을 소망하며
열 개의 손가락이 이웃을 돌아보고
무거운 입과 힘찬 두 다리에 사랑을 담아
먼저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어야 한다.
저 천국은
멀리서 느끼는 것이 아니라
맑고 온유한 우리의 영혼과
주를 닮아가는 몸으로
천국의 삶을 이 지상에 건설하는 것이다.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6:10)
우리 신체
어느 부분에서 행해지는 것일까?
입술로만 주를 부르면
천국 호수에 입만 동동 뜬다고 하는데.
발로만 믿으면
혹 신발만 천국 문을 통과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만의 믿음은
천국의 주변을 맴도는 풍선이 될 뿐.
뛰는 심장으로 주의 행적을 따라가고
영롱한 눈으로는 하늘을 소망하며
열 개의 손가락이 이웃을 돌아보고
무거운 입과 힘찬 두 다리에 사랑을 담아
먼저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어야 한다.
저 천국은
멀리서 느끼는 것이 아니라
맑고 온유한 우리의 영혼과
주를 닮아가는 몸으로
천국의 삶을 이 지상에 건설하는 것이다.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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