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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불이 뜨거워야 정금이 된다는데…” 글보기
“풀무불이 뜨거워야 정금이 된다는데…”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09.04.18 13:36
사람이 던지는데 왜 못 쳐? 한번 잘 해봐!
김인식 감독이 어떤 선수에게 한 말이라고 한다. 얼마 전 WBC 세계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낸 감독이기에 이제는 대한민국 온 국민이 그를 인정하며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도 한 때는 시련이 많았던 것 같다.

1973년 모교인 배문고 감독시절 성적부진으로 해고 되었고, 인생 최대의 시련은 2004년 한화감독으로 복귀했던 그가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에 무서운 의지로 재활에 도전했고 마침내 감독으로 컴백했다고 한다. 부진한 선수를 믿고 기다려 주면서도 기회 앞에선 냉혹한 승부사로 변하는 김인식 감독만의 리더십은 이런 자기의 아픔과 시련 가운데 단련되었던 모양이다.

우리들의 믿음도 정녕 엄청난 풀무불속에서 나온 정금처럼 순전 하도록 비록 그 풀무불에 담겨짐이 자신의 과실이든 타인에 의해서든 풀무불을 준비하신 하나님께서는 오직 정금 같은 믿음,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실 그 믿음 정령 그것만이 관심 있으실 것 같다. 그 분의 우주적 섭리 가운데서…

그렇다면 힘을 내어 더욱 잘 순전한 정금으로 정련되기 위하여 나 자신부터가 변화되려는 영적 육신적 몸부림만이 절대 필요조건인 것 같다. 어느 목사님처럼 아름다운 세상 이라고 외치면서!

시선은 주님을 향하고, 손은 늘 봉사의 손으로, 입은 늘 감사와 축복의 입술로, 발은 늘 전도의 산을 넘으며, 마음은 늘 주를 찬양하며…, 주님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주님 목적에 쓰일 순전한 정금처럼 정련됨을 위하여 주님의 풀무불에 더욱 달구어 주소서! 그러나 견딜 만큼 만요… 지금도 많이 뜨겁습니다!
주님,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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