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합창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며”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9.12.11 17:21 |
벌써 한 해가 다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한 가지가 있다.
그것은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이 성가합창제를 준비하는 것을 보는 것으로 ‘아! 벌써 일 년이 끝나가는구나’ 하고 느낀다.
매 해마다 느끼는 것이었지만 올해는 특히 신종플루로 학교 연합 행사를 많이 못했던 탓에 우리 학생들이 이번 성가합창제에 잔뜩 기대를 걸고 있는 것 같다. 성탄예배와 함께하는 성가합창제는 우리 학교만의 자랑이기도 하다.
장소도 전체가 모여야 하기에 성지관에서 하게 된다.
이제 시험이 끝나면 그 열기는 더할 것이다.
각 반별로 나름 열심히 곡을 뽑고, 어떻게 연출을 할 것인지, 지휘와 반주는 누가 할 것인지 회의를 하고 이리저리 피아노가 있는 곳을 찾아다니는 모습을 쉽게 발견하게 된다. 다들 지금은 시험이 코앞이라 어쩔 수 없지만, 이제 당장 다음 주부터는 캐럴도 학교 내에 잔잔하게 들리게 될 것이다.
나는 이런 우리 학교가 좋다.
이제 이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생각하는 중이다.
사랑하는 우리 예쁜이들이 성숙하게 자라서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이 세상에 많아졌으면 좋을 것 같다.
그것은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이 성가합창제를 준비하는 것을 보는 것으로 ‘아! 벌써 일 년이 끝나가는구나’ 하고 느낀다.
매 해마다 느끼는 것이었지만 올해는 특히 신종플루로 학교 연합 행사를 많이 못했던 탓에 우리 학생들이 이번 성가합창제에 잔뜩 기대를 걸고 있는 것 같다. 성탄예배와 함께하는 성가합창제는 우리 학교만의 자랑이기도 하다.
장소도 전체가 모여야 하기에 성지관에서 하게 된다.
이제 시험이 끝나면 그 열기는 더할 것이다.
각 반별로 나름 열심히 곡을 뽑고, 어떻게 연출을 할 것인지, 지휘와 반주는 누가 할 것인지 회의를 하고 이리저리 피아노가 있는 곳을 찾아다니는 모습을 쉽게 발견하게 된다. 다들 지금은 시험이 코앞이라 어쩔 수 없지만, 이제 당장 다음 주부터는 캐럴도 학교 내에 잔잔하게 들리게 될 것이다.
나는 이런 우리 학교가 좋다.
이제 이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생각하는 중이다.
사랑하는 우리 예쁜이들이 성숙하게 자라서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이 세상에 많아졌으면 좋을 것 같다.
- 총 1,039 건
- 48/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569 | 1월 3일(주일) 칼럼 "기뻐하는 교회, 기도하는 교회, 감사하는 교회" | 관리자 | 2016.01.02 |
568 | 12월 27일(주일) 칼럼 "나이 한 살 배송 중" | 관리자 | 2015.12.26 |
567 | 12월 20일(주일) 칼럼 "메리 크리스마스인가? 해피 할러데이인가?" | 관리자 | 2015.12.19 |
566 | 12월 13일(주일) 칼럼 "주입(注入, 세뇌; indoctrination)의 영향력" | 관리자 | 2015.12.12 |
565 | 12월 6일(주일) 칼럼 "열세 번째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 관리자 | 2015.12.05 |
564 | 11월 29일(주일) 칼럼 "역사는 흐른다" | 관리자 | 2015.11.28 |
563 | 11월 22일(주일) 칼럼 "폭력, 필패(必敗)의 길" | 관리자 | 2015.11.21 |
562 | 11월 15일(주일) 칼럼 "세상이 수험장(受驗場)입니다" | 관리자 | 2015.11.14 |
561 | 11월 08일(주일) 칼럼 "반려동물 – 외로움과 무책임의 사이에서" | 관리자 | 2015.11.07 |
560 | 11월 01일(주일) 칼럼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인가?" | 관리자 | 2015.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