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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째 주 칼럼 "세렝게티 법칙" 글보기
4월 째 주 칼럼 "세렝게티 법칙"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11.04.02 09:35
세렝게티 법칙

세렝게티(Serengeti)는 탄자니아 서부에서 케냐 남서부에 걸쳐 있는 넓디 넓은 초원입니다.
우리 나라 영화 “말아톤”에서 주인공 초원이가 좋아했던 바로 그 초원입니다. 이 세렝케티에는 법칙이 있습니다.
그 법칙을 가장 잘 설명해 주는 아프리카 이야기가 있습니다.

"매일 아침 아프리카에선 가젤이 눈을 뜬다.
그는 사자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죽으리라는 것을 안다.
매일 아침 사자 또한 눈을 뜬다.
그 사자는 가장 느리게 달리는 가젤보다 빨리 달리지 않으면
굶어 죽으리라는 것을 안다.
당신이 사자이건 가젤이건 중요하지 않다.
아침에 눈을 뜨면 당신은 질주해야 한다."

가젤과 사자는 거의 속력이 비슷합니다. 단지 잡혀 먹히느냐 잡아 먹느냐의 절박한 싸움이 다를 뿐입니다. 세렝게티의 법칙이란 자기 밖에 모르고 생존을 위해 무조건 내달리는 세상의 법칙을 아우르는 말입니다. 1등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세상을 표현한 말이기도 합니다.

성경에 보면 바울도 자기 자신을 달리는 자로 표현했습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사도행전 20:24)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빌립보서 3:14)

우리도 달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가젤이나 사자처럼 생존을 위해 달리는 자가 아니라 바울처럼 사명을 위해 달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달리기 좋은 4월입니다. 더 이상 잠시는 좋은 것 같아도 결국 슬프고 슬픈 세렝케티의 법칙을 좇지 말고, 잠시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도 영원히 기쁘고 기쁜 하나님 나라의 법칙을 따라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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