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 주 칼럼 "해냈네요, 평창! 그러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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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1.07.08 17:06 |
우리는 지난 7일 새벽, 더반으로부터 기쁜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2018년 동계올림픽 장소로서 평창이 선정되었다는 것이지요. 지난 두 번의 개최지 선정 투표 때 1차 투표에서는 승리하고도 2차 결선투표에서 연거푸 분루를 삼켰지만 포기하지 않고 이전삼기(二顚三起)로 이루어낸 쾌거입니다.
이 일에 민관(民官) 모두가 합심하여 은근과 끈기라는 민족성을 가진 대한민국의 저력을 드러내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함께 수고하였지만 그 중에 조양호 평창유치위원회 위원장이 있습니다. H그룹의 회장인 그는 몇 년 동안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를 위해 그룹 경영은 뒤로 한 채 34차례에 걸쳐 지구를 열세바퀴 돌 정도로 열심히 뛰었다고 합니다. 그의 좌우명(座右銘)이 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지고 이겨라”라고 합니다. 언뜻 이해가 안가는 말입니다. 그분의 선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이 좌우명은 겸손과 근검의 정신을 포함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처음에는 지더라도 나중에는 이기면 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처음이 중요하기는 합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나중입니다. 설혹 처음에는 흔들거리고 넘어진다 하여도 다시 일어나 끝까지 달리면 됩니다. 모든 일에 이런 저런 어려움이 숱하게 많지만 그것을 핑계 삼아 포기하지 않는 자가 진정한 승자입니다.
평창이 해냈습니다. 그러나 평창이 포기하지 않고 해냈다는 말로 이번 일을 다 해석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모든 역사의 배후가 그렇듯이 이번에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이 움직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참새 한 마리도 그냥 떨어지지 않습니다. 사람이 계획해도 일을 이루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포기하지 않아야 할 것은 우리의 몫이지만 그 결과는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여러분 그 일을 포기하지 마세요. 그러나 그 일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이 일에 민관(民官) 모두가 합심하여 은근과 끈기라는 민족성을 가진 대한민국의 저력을 드러내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함께 수고하였지만 그 중에 조양호 평창유치위원회 위원장이 있습니다. H그룹의 회장인 그는 몇 년 동안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를 위해 그룹 경영은 뒤로 한 채 34차례에 걸쳐 지구를 열세바퀴 돌 정도로 열심히 뛰었다고 합니다. 그의 좌우명(座右銘)이 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지고 이겨라”라고 합니다. 언뜻 이해가 안가는 말입니다. 그분의 선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이 좌우명은 겸손과 근검의 정신을 포함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처음에는 지더라도 나중에는 이기면 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처음이 중요하기는 합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나중입니다. 설혹 처음에는 흔들거리고 넘어진다 하여도 다시 일어나 끝까지 달리면 됩니다. 모든 일에 이런 저런 어려움이 숱하게 많지만 그것을 핑계 삼아 포기하지 않는 자가 진정한 승자입니다.
평창이 해냈습니다. 그러나 평창이 포기하지 않고 해냈다는 말로 이번 일을 다 해석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모든 역사의 배후가 그렇듯이 이번에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이 움직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참새 한 마리도 그냥 떨어지지 않습니다. 사람이 계획해도 일을 이루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포기하지 않아야 할 것은 우리의 몫이지만 그 결과는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여러분 그 일을 포기하지 마세요. 그러나 그 일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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