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01일(주일) 칼럼 "무관심의 절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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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2.04.01 15:46 |
“무관심의 절정”은 장 보드리야르(Jean Baudrillard)의 작품으로서 철학자 필리프 프티와의 대담을 싣고 있는 책입니다. 이 시대의 가장 큰 질병이 있다면 무관심이요, 이 땅에 가장 큰 죄악이 있다면 다름 아닌 무관심이기에 그 내용을 떠나서 “무관심의 절정”이라는 책 제목은 이 시대를 대변하기에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예수님 당시에도 주님의 깊은 탄식이 여기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마태복음 11:17)” 무엇을 해도 도무지 반응이 없는 무관심에 대한 강한 질타이십니다.
그 뿌리 깊은 죄악과 질병이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도져서, 하나님께도 교회에도 이웃에도 이 세상에도 다음 세대에도 오직 자기 자신의 문제를 제외한 모든 일에 대한 철저한 무관심, 그야말로 무관심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우리들에게 무관심하셨더라면 우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예수님의 고난도 십자가도 없었을 것이며 우리는 여전히 죄 가운데 살다 하나님의 영원한 진노와 심판을 받았을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끝없는 관심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축복과 앞으로 누릴 유업과 영생을 가져다 준 것입니다.
지난 30여일, 나를 위한 예수님의 고난의 여정을 사순절이란 이름으로 따라 왔습니다. 이제 내일부터 사순절의 마지막 주간이자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주님은 나를 위한 십자가를 지시고 나를 위한 죽음의 길을 걸으시는데 정작 나는 주님이 아닌 다른 것에 이리저리 관심을 기울이면서 이 주간을 보낼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의 끝없는 관심과 죽으시기까지의 사랑을 받은 분들이 고난주간을 예수님에 대해 “무관심의 절정”으로 지내시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세요. 어디선가 들리는 듯 하지 않습니까?
“죄중에 빠져서 영 죽을 인생을
구하여 주려고 나 피를 흘렸다
네 죄를 대속했건만 너 무엇하느냐
네 죄를 대속했건만 너 무엇하느냐”
사실, 예수님 당시에도 주님의 깊은 탄식이 여기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마태복음 11:17)” 무엇을 해도 도무지 반응이 없는 무관심에 대한 강한 질타이십니다.
그 뿌리 깊은 죄악과 질병이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도져서, 하나님께도 교회에도 이웃에도 이 세상에도 다음 세대에도 오직 자기 자신의 문제를 제외한 모든 일에 대한 철저한 무관심, 그야말로 무관심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우리들에게 무관심하셨더라면 우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예수님의 고난도 십자가도 없었을 것이며 우리는 여전히 죄 가운데 살다 하나님의 영원한 진노와 심판을 받았을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끝없는 관심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축복과 앞으로 누릴 유업과 영생을 가져다 준 것입니다.
지난 30여일, 나를 위한 예수님의 고난의 여정을 사순절이란 이름으로 따라 왔습니다. 이제 내일부터 사순절의 마지막 주간이자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주님은 나를 위한 십자가를 지시고 나를 위한 죽음의 길을 걸으시는데 정작 나는 주님이 아닌 다른 것에 이리저리 관심을 기울이면서 이 주간을 보낼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의 끝없는 관심과 죽으시기까지의 사랑을 받은 분들이 고난주간을 예수님에 대해 “무관심의 절정”으로 지내시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세요. 어디선가 들리는 듯 하지 않습니까?
“죄중에 빠져서 영 죽을 인생을
구하여 주려고 나 피를 흘렸다
네 죄를 대속했건만 너 무엇하느냐
네 죄를 대속했건만 너 무엇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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