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08일(주일) 칼럼 ‘62명 중에 단 2명만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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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2.07.07 13:53 |
지난 주간에 캄보디아로부터 들려진 끔찍한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칸타보파 어린이 병원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지난 3개월 동안 여태껏 보지 못했던 증상 -고열과 함께 호흡기관과 신경조직이 파괴되는-을 가진 아이들 62명이 병원에 왔는데 그 중에 2명만이 살아남고 60명이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는 병원에 온지 24시간이 못되어 큰 고통 중에 죽어간 아이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한 병원에서만의 상황이 이러니 다른 병원, 또는 아무 병원도 찾지 않은 어린이들 가운데 이 원인 모를 병에 죽어간 숫자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WHO(World Health Organization:세계보건기구)에서는 지난주에 부랴부랴 팀을 꾸려 캄보디아 정부와 함께 조사에 나섰지만 그야말로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이 된 격입니다.
캄보디아는 내일부터 우리교회 단기선교팀이 찾아가 사역할 나라입니다. 우리 선교팀이 가는 곳은 수도 프놈펜에서 수백 Km 떨어진 씨엠립에서 사역을 하게 됩니다. 우리 팀의 사역 가운데 어린이 사역이 있습니다. 비록 이번 단기선교팀이 질병의 재앙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사역을 하게 되지만 영적으로 육적으로 처참한 상황 속에 놓여있는 모든 캄보디아의 어린이들을 향한 긴박한 마음은 내려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지금도 예수님을 모르고 죽어가는 캄보디아의 어린이들과 또 모든 세대(世代)를 향해, 저들에게 가장 시급한 복음을 들고 17명의 단기선교팀이 내일 출발합니다. 짧은 일정이지만 가장 효과적인 사역을 건강히 감당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사랑하는 모든 교우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한 병원에서만의 상황이 이러니 다른 병원, 또는 아무 병원도 찾지 않은 어린이들 가운데 이 원인 모를 병에 죽어간 숫자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WHO(World Health Organization:세계보건기구)에서는 지난주에 부랴부랴 팀을 꾸려 캄보디아 정부와 함께 조사에 나섰지만 그야말로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이 된 격입니다.
캄보디아는 내일부터 우리교회 단기선교팀이 찾아가 사역할 나라입니다. 우리 선교팀이 가는 곳은 수도 프놈펜에서 수백 Km 떨어진 씨엠립에서 사역을 하게 됩니다. 우리 팀의 사역 가운데 어린이 사역이 있습니다. 비록 이번 단기선교팀이 질병의 재앙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사역을 하게 되지만 영적으로 육적으로 처참한 상황 속에 놓여있는 모든 캄보디아의 어린이들을 향한 긴박한 마음은 내려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지금도 예수님을 모르고 죽어가는 캄보디아의 어린이들과 또 모든 세대(世代)를 향해, 저들에게 가장 시급한 복음을 들고 17명의 단기선교팀이 내일 출발합니다. 짧은 일정이지만 가장 효과적인 사역을 건강히 감당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사랑하는 모든 교우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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