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주일) 칼럼 “마감과 완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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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3.08.17 13:15 |
기자들은 매일 마감시간과 싸움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글 또는 특종감이라도 마감시간을 넘기면 의미가 없습니다. 마감시간은 기자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다가오는 삶의 마지막 시간이 곧 마감시간입니다. 인생의 마감시간은 생각보다 무척 빠르게 찾아옵니다.
인생의 마감이 곧 인생의 완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완성과는 거리가 먼 아쉬움 가운데 삶의 마감시간에 이르게 됩니다. 수많은 하루가 제대로 완성에 이르지 못하고 밤을 맞곤 하듯이, 인생에도 해야 할 일을 무수히 남겨둔 채 마지막 시간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입니다.
그러나 생애 마감시간에 “다 이루었다”고 사명의 완성을 선포하신 예수님처럼 살고 싶어 최선을 다하다가 주님 품에 안긴 분들도 적잖이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그랬습니다. 그는 그의 생애 끝자락에 이렇게 외쳤습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 그는 외침뿐 아니라 부르심의 완성을 위한 삶을 선명히 남겨 놓아 누구든지 헤아려 볼 수 있습니다.
오는 24일은 고(故) 이병익 장로님의 일주기입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시던 장로님께서는 완성도(完成度) 높은 삶을 사셨습니다. 그런 증거를 그와 함께 했던 분들이 여전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달리고 있는데서 찾아볼 수 있고, 선교, 교육, 구제, 기업 등 수 많은 영역에서의 열매를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오는 24일 오전 9시에 본당에서 있을 예배와 이어질 혜천역사관 개관식, 그리고 남곡리 선영(先塋)에서 있을 예배를 통해 다시 한 번 장로님을 추모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리 자신의 마감시간과 소명의 완성을 다시금 깊이 생각해 보게도 될 것입니다.
인생의 마감이 곧 인생의 완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완성과는 거리가 먼 아쉬움 가운데 삶의 마감시간에 이르게 됩니다. 수많은 하루가 제대로 완성에 이르지 못하고 밤을 맞곤 하듯이, 인생에도 해야 할 일을 무수히 남겨둔 채 마지막 시간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입니다.
그러나 생애 마감시간에 “다 이루었다”고 사명의 완성을 선포하신 예수님처럼 살고 싶어 최선을 다하다가 주님 품에 안긴 분들도 적잖이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그랬습니다. 그는 그의 생애 끝자락에 이렇게 외쳤습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 그는 외침뿐 아니라 부르심의 완성을 위한 삶을 선명히 남겨 놓아 누구든지 헤아려 볼 수 있습니다.
오는 24일은 고(故) 이병익 장로님의 일주기입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시던 장로님께서는 완성도(完成度) 높은 삶을 사셨습니다. 그런 증거를 그와 함께 했던 분들이 여전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달리고 있는데서 찾아볼 수 있고, 선교, 교육, 구제, 기업 등 수 많은 영역에서의 열매를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오는 24일 오전 9시에 본당에서 있을 예배와 이어질 혜천역사관 개관식, 그리고 남곡리 선영(先塋)에서 있을 예배를 통해 다시 한 번 장로님을 추모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리 자신의 마감시간과 소명의 완성을 다시금 깊이 생각해 보게도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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