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주일) 칼럼 "멀지 않은 바자회 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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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3.10.21 05:32 |
다시 바자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일 년에 한 번 연합여전도회가 주관하는 바자회이지만 온 교회와 학원이 함께하는 바자회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아름다운 대학 가을 캠퍼스 녹지원에서 펼쳐질 사랑의 장터 날이 가까이 와 있습니다.
아세요? 기적의 음식. 내가 한 그릇 사먹는데 나만 배부르고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배불러하며 기뻐하는 음식. 놀랍죠? 바자회 음식이랍니다. 오병이어처럼 나눔으로 더 많아지고 더 맛있고 더 하나가 되는 기이한 음식.
이웃들과 그날 얼른 사 잡수러 오세요. 시간만 빠르고 말씀만 잘하면 국건더기가 추가되고, 김밥 옆구리 터지고(김이 얇아서가 아니라 재료 많이 넣어서), 순대 길이 길어지고, 부침개 사이즈가 조금 커질 수도 있습니다.
바자회 나온 옷, 액세서리, 이불, 비누, 기타 여러 물건들은 눈 감고 골라 입으시고 걸치시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멋지실 거여요. 좋으실 거여요. 파격적인 가격에 명품에 가까운 물건을 장만하시는 절호의 기회, 여러분이 다시 발걸음 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반품불가 서비스도 해드린답니다.
우리 바자회는 한 겨울을 고독하고 춥게 맞는 이웃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통로가 되어져왔습니다. 올해도 돌아보면 여전히 춥고 배고픈 이웃들이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러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면 누구에게든 바자회 길은 멀지 않을 것입니다. 조금씩 차가와 가는 가을, 그 복된 바자회 길을 우리 모두 함께 걸어보아요. 참 따듯할 거여요.
아세요? 기적의 음식. 내가 한 그릇 사먹는데 나만 배부르고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배불러하며 기뻐하는 음식. 놀랍죠? 바자회 음식이랍니다. 오병이어처럼 나눔으로 더 많아지고 더 맛있고 더 하나가 되는 기이한 음식.
이웃들과 그날 얼른 사 잡수러 오세요. 시간만 빠르고 말씀만 잘하면 국건더기가 추가되고, 김밥 옆구리 터지고(김이 얇아서가 아니라 재료 많이 넣어서), 순대 길이 길어지고, 부침개 사이즈가 조금 커질 수도 있습니다.
바자회 나온 옷, 액세서리, 이불, 비누, 기타 여러 물건들은 눈 감고 골라 입으시고 걸치시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멋지실 거여요. 좋으실 거여요. 파격적인 가격에 명품에 가까운 물건을 장만하시는 절호의 기회, 여러분이 다시 발걸음 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반품불가 서비스도 해드린답니다.
우리 바자회는 한 겨울을 고독하고 춥게 맞는 이웃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통로가 되어져왔습니다. 올해도 돌아보면 여전히 춥고 배고픈 이웃들이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러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면 누구에게든 바자회 길은 멀지 않을 것입니다. 조금씩 차가와 가는 가을, 그 복된 바자회 길을 우리 모두 함께 걸어보아요. 참 따듯할 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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