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01일(주일) 칼럼 "새로운 역사를 이루실 때 하나님은 이름을 바꾸게도 하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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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4.05.31 12:15 |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인물들 중에서 하나님께서 새로운 이름을 주신 이들이 있습니다. 아브람, 야곱, 시몬 등이 대표적인 인물들입니다. 그들은 아브라함(열국의 아버지, 창 17:5),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자, 창 32:28), 베드로(반석, 마 16:18)라는 새 이름을 얻었습니다.
아브람의 새 이름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하여 천하만민이 복을 받게 하고자 하시려는 계획을 표명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씨(자손)로 오신 예수님을 통하여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구원의 복을 받는 일을 지금도 이루고 계십니다.
야곱의 새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는 뜻이나, 야곱이 하나님보다 힘이 강해서 이겼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야곱을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셔서 주신 영광스러운 은혜의 이름입니다. 야곱의 후손들은 그 후로 자신들을 이스라엘로 자칭하게 되었습니다.
시몬은 예수님으로부터 반석이라는 이름의 뜻인 베드로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죽기까지 따르겠다고 호언장담했었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기 전에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는 신실하지 못함과 약함을 보였습니다. 이토록 약하고 변하기 쉬운 것이 인간임을 아시면서도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반석이라는 대단한 이름을 주시고는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새 이름을 주시는 것은 새롭게 완수해야 할 시대적인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전전문대학이 혜천대학으로 이름이 바뀌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은혜의 샘이라는 뜻을 가진 혜천(惠泉)이라는 명칭은 설립자 고(故) 이병익 장로님의 호입니다. 동시에 영원한 생명의 샘물이신 예수님을 전파하고 증거하는 이름이기도 합니다. 혜천이라는 이름은 그 자체로 아름답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는 여전히 혜천이라는 이름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학원인 혜천대학교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로 교명이 바뀌었습니다. 대전을 대표하는 과학기술대학으로서 사회 여러 분야에서 기여할 과학기술의 인재들을 양성하여 조국의 발전과 하나님의 선교에 헌신하겠다는 열의가 담긴 보석 같은 이름입니다. 우리 교회도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혜천교회’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새 이름을 가지고 새롭게 출발하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혜천교회를 하나님께서 권능의 손으로 붙들어 인도하시며 영광 나타내실 것입니다.
아브람의 새 이름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하여 천하만민이 복을 받게 하고자 하시려는 계획을 표명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씨(자손)로 오신 예수님을 통하여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구원의 복을 받는 일을 지금도 이루고 계십니다.
야곱의 새 이름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는 뜻이나, 야곱이 하나님보다 힘이 강해서 이겼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야곱을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셔서 주신 영광스러운 은혜의 이름입니다. 야곱의 후손들은 그 후로 자신들을 이스라엘로 자칭하게 되었습니다.
시몬은 예수님으로부터 반석이라는 이름의 뜻인 베드로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죽기까지 따르겠다고 호언장담했었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기 전에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는 신실하지 못함과 약함을 보였습니다. 이토록 약하고 변하기 쉬운 것이 인간임을 아시면서도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반석이라는 대단한 이름을 주시고는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새 이름을 주시는 것은 새롭게 완수해야 할 시대적인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전전문대학이 혜천대학으로 이름이 바뀌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은혜의 샘이라는 뜻을 가진 혜천(惠泉)이라는 명칭은 설립자 고(故) 이병익 장로님의 호입니다. 동시에 영원한 생명의 샘물이신 예수님을 전파하고 증거하는 이름이기도 합니다. 혜천이라는 이름은 그 자체로 아름답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는 여전히 혜천이라는 이름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학원인 혜천대학교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로 교명이 바뀌었습니다. 대전을 대표하는 과학기술대학으로서 사회 여러 분야에서 기여할 과학기술의 인재들을 양성하여 조국의 발전과 하나님의 선교에 헌신하겠다는 열의가 담긴 보석 같은 이름입니다. 우리 교회도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혜천교회’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새 이름을 가지고 새롭게 출발하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혜천교회를 하나님께서 권능의 손으로 붙들어 인도하시며 영광 나타내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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