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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주일) 칼럼 “12월, 아름다운 마무리를 해야 할 시기(時期)입니다" 글보기
12월 15일(주일) 칼럼 “12월, 아름다운 마무리를 해야 할 시기(時期)입니다"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19.12.14 06:08 조회수 753

  12월 15일, 어느새 2019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였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한 해의 마무리를 잘 했으면 합니다. 올 한 해 감사할 것들의 목록을 작성하며, 먼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나를 사랑해 준 가족과 이웃, 지인들께도 감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고자 했지만 아직 실천하지 못했거나 미흡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살피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시기로 삼아야겠습니다. 혹시 2019년을 지내오는 동안 고통스럽고 고단했으며 슬프고 아팠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시며, 우리의 상처를 은혜의 손길로 어루만져 주심으로 2020년 새해를 힘차게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할 뿐만 아니라 언젠가 마주하게 될 우리 인생 마지막을 아름답고 복되게 마무리할 준비도 하는 것이 지혜로운 자일 것입니다.

  “이제 내가 나이 아흔을 넘었으니 살아봐야 얼마나 더 살겠습니까. 그저 남은 거 다 베풀고 가면서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어요. 나중에 내 관 속에는 성경책 하나 함께 묻어 주면 됩니다.” 중앙일보 박정호 논설위원, 김경희 기자가 2019년 11월 12일 기사로 소개한 원로 영화배우 신영균 장로님의 인생회고사입니다. 인터뷰 기사 제목은 「500억 기부한 91세 배우 신영균 “내 관에 성경책만 넣어 달라”」입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여 치과의사를 하시다가 영화배우로 명성을 날린 연세 91세의 노익장(老益壯) 어르신으로서 아름다운 인생 마무리를 하고 계심이 감동적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성경 구절은 고린도전서 9장 15절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신영균 장로님은 “91년 영화 같은 삶 후회는 없다, 남은 것 다 베풀고 갈 것”이라고 자신의 삶을 회고했고, 남은 재산을 모두 사회에 환원할 것이라며 남아있는 미래의 삶에 대한 결심을 피력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분이시며, 천국의 소망을 가진 분이시기에 가능한 것 아닐까요?

  12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를 힘입어 2019년 한 해의 마무리를 아름답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어 이 세상을 떠나 천국으로 가기 전까지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인생 마무리를 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하는 소원을 가져봅니다. 우리의 일생 가운데 때로 시련과 역경, 실수와 실패, 고통들이 있었을지라도 우리 삶의 마지막은 승리, 감사, 하나님께 영광 돌림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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