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주일) "좋은 신자(Good Christian) 좋은 교회(Good Church)를 꿈꾸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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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20.01.04 10:08 |
사람들에게 입에 발린 거창한 찬사를 듣는 일보다 간단하지만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하는 진심어린 한 마디 말을 듣는 것은 기분 좋고 행복한 일입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당신은 좋은 남편이에요.” 라고 진심으로 말해 보세요. 아내의 한 마디 말로 그 댁 남편은 순간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는 최고로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아내의 말 한 마디에 남편들은 어린아이같이 신납니다. 아내가 더 예쁘고 사랑스럽게 보일 것입니다. 모처럼 남편이 맛있는 식사를 하러 가자고 할지도 모릅니다. 더 좋은 남편이 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큰 돈 들지 않습니다. 진심어린 한 마디 말이면 충분합니다.
교인도 내가 속해있고 다니는 교회가 좋은 교회라는 말을 들으면 행복할 것입니다. 2020년 새해를 맞아 올 한 해, 우리 교회가 좋은 교회로 계속 역사를 이루어가면 좋겠습니다. 좋은 교회는 그냥 되는 것은 아니고, 교회에 속한 교인들이 좋은 신자로 성장하고 성숙할 때 더 좋은 교회가 되어 갈 것입니다.
그러면 ‘좋은 신자(Good Christian)’란 어떤 분일까요? 그리스도인(Christian) 혹은 기독교인(基督敎人)이라는 말에서 대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Christian) 혹은 기독교인(基督敎人)이라는 말에 들어있는 가장 중요한 단어가 ‘그리스도(Christ)’ 혹은 ‘기독(基督)’이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에 대하여 베드로는 그리스도라는 신앙고백을 한 일이 있습니다(마 16:16).
예수님을 구원자요 그리스도(메시아, 기름부음을 받은 자)로 믿는 신자들은 진심으로 이런 삶을 살려고 갈망하고 힘씁니다. 첫째, 왕이신 예수님을 경배 찬양하며 높이고 영광 돌리는 삶에 최선을 다합니다. 둘째, 선지자이신 예수님의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하는 삶에 최선을 다합니다. 셋째,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처럼 섬김과 봉사의 삶에 최선을 다합니다. ‘좋은 신자’는 경배와 찬양, 말씀 순종, 섬김과 봉사가 인격화, 생활화되는 일에서 행복을 경험하는 자이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좋은 교회(Good Church)’를 세웁니다.
좋은 교인들이 있는 ‘좋은 교회(Good Church)’란 천국 열쇠를 맡은 교회로서 예수님의 지상대명령인 복음전파를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사명으로 알고 주님께서 가장 중대하게 강조하시어 명령하신 이 일에 힘을 다하여 봉사합니다(마 16:18-19).
2020년 새해를 맞아 우리 혜천기념교회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칭찬하시는 ‘좋은 교회’가 되며, 우리 교회를 이루는 교인들이 주님께서 어여삐 여기시는 ‘좋은 신자들’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큰 복을 받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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