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주일) " ‘굿(GOOD)’ 아니면 ‘영(0)’, ‘모’ 아니면 ‘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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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22.02.05 09:49 |
어떤 사람이 SNS에 이런 것을 올렸습니다. 물론 워드 플레이(word play; 말장난)이기는 합니다만 우리의 삶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합니다.
“GOOD - GOD = O”
그리고 그 아래에 이런 해석을 달아놓았습니다. “세상에 아무리 좋은 것(GOOD)을 얻었다 할지라도 하나님(GOD)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밑에 이런 것이 이어집니다.
“O + GOD = GOOD” 그리고 해석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 것도 아닌 삶(O)일지라도 하나님(GOD)만 계시면 아름다운 것입니다.”
숫자 ‘영(0)’과 영어 철자 ‘오(O)’ 두 개 때문에 혼란해하거나 복잡하게 생각하며 시간 낭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워드 플레이(word play; 말장난)이니까요. 편안하게 생각하면서 이것 만든 사람이 무엇을 말하려고 했는지를 찾으면 됩니다.
저는 “GOOD - GOD = O”, “O + GOD = GOOD”이라는 표현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명절에 많이 했던 윷놀이 용어로 바꾸어 해 본다면, “도 아니면 모”, “모 아니면 도”라고도 표현해 보고 싶습니다. 모두 같은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SNS에 영어 워드 플레이를 소개한 그 사람은 우리가 지혜로운 삶을 사는 사람이기를 바랐을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비록 내가 연약하고 부족함이 많은 사람일지라도 하나님께서 내 삶에 복을 주시며 내 인생이 해피엔딩, 축복의 사람으로 세상을 살다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것임을 말했음이 분명합니다. 만일 성공과 부와 높은 지위를 얻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으며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사람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의 삶에 하나님이 없다면 그 사람의 삶은 ‘영(0)’ 곧 허무하게 끝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런 사람을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나그네로 사는 동안 나를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기꺼이 짊어지셨던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님을 믿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갈망하고 애쓰는 사람이 되어 나의 삶을 ‘영(0)’, 허무, 어리석음, 심판과 형벌을 받음이 아니라 ‘GOOD’,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음, 사랑스러움, 기뻐하심, 영생을 누림, 축복의 사람으로 바꾸게 된 것은 인생 최고의 복을 얻는 것입니다. 로또복권에 당첨되거나 주식 부자가 된 일, 대통령에 당선되는 일들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복이라는 사실은 이미 받고 누리는 사람은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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