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주일) " 8월 24일, 설립자 이병익 장로님의 소천 10주기에 설립자님을 추모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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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22.08.27 06:10 |
"31.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마 13:31~32) 아멘.
세월이 빠르게 흘러 존경하는 설립자 고(故) 이병익 장로님의 소천 10주기를 맞았습니다. 설립자님을 추모하면서 설립자님께서 지나가신 발걸음의 뒤안길에 서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너무나 유명한 하늘나라 비유 중 하나가 이루어졌고,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 광경을 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심게 하신 하늘나라는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참으로 그저 작은 겨자씨 한 알 같았지만 마침내 번성하여 천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하늘나라라는 큰 나무 가지에 깃들여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시는 하늘나라의 겨자씨의 역사는 주님께서 다시 오실 마지막 날까지 계속 이루어집니다. 그중에 설립자님의 삶도 있습니다. 설립자님의 삶의 여정은 마치 작은 겨자씨 한 알이 마침내 큰 나무를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의 또 하나의 장엄한 현장입니다. 하나님께서 설립자님을 등용하시어 이루신 하늘나라의 역사는 과거로 종결된 것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학교법인 혜천학원 산하의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혜천유치원, 혜천기념교회 그리고 학교법인 동방학원 산하의 동방고등학교, 동방여자중학교가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 가운데 설립자님을 통하여 역사를 시작하셨으며 이루셨고, 또 지금도 이루어 가시는 역사의 현장입니다. 이것만이 아니라 설립자님께서 기도의 눈물과 땀을 흘리시는 가운데 국내 많은 사역자들과 기관, 선교지들을 도우셨고, 해외 미국 에즈라 선교센터 등을 통하여 세계 선교의 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수많은 날들이 지나며 세월이 흐르는 동안에는 폭풍 비바람이 몰아치기도 하고, 타는 듯 가무는 날들이 한참 계속 되는 일들도 불가피하지만 하나님께서 설립자님을 통하여 영광 받으시고 또한 복 내리시는 학교법인 혜천학원과 학교법인 동방학원이라는 큰 나무의 역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현재의 삶을 풍성하게 하고, 미래를 축복으로 이끌어줄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께서 설립자 이병익 장로님을 등용하시어 이루신 큰 나무 아래 있습니다. 설립자님의 신앙의 정신과 삶을 본받아 뒤따라가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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