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주일) " 시편 23편과 함께 2023년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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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23.01.14 06:05 |
2023년이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2023년만큼은 우리 자신과 가족에게 행복한 꽃길이 열리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든 사람들이 가진 간절한 심정일 것입니다. 특히 지난 3년 동안 우리 모두에게 불편과 고통을 안겨주었던 코로나 19 감염병의 사태가 완화되고 있다는 소식도 접하기 때문에 우리 삶의 형편이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커집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일생에는 기쁨과 슬픔, 승리와 좌절, 전진과 쓰러짐 같은 것들이 수시로 일어납니다. 이것은 나와 우리 가족들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해 아래 사는 모든 사람들이 예외 없이 겪는 인생사(人生事)입니다. 악인들 그리고 불신자들만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고 착한 사람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들도 세상에서 그런 일들을 무수히 겪으며 삽니다. 그렇기에 ‘희로애락(喜怒哀樂)’은 만인(萬人)이 경험하는 것입니다. 2023년도 예외가 아닐 것입니다.
그러기에 2023년을 시작한 신년 벽두(劈頭)에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기록한 시편 23편의 말씀을 자주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살아갔으면 합니다. 시편 23편 말씀을 한 절 한 절 묵상해 보십시오. 성경에 나오는 다윗의 일생이 기록된 성경 말씀들(특히, 창세기 49장 8~12절,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1장~2장 12절, 역대상 3장 1~9절, 시편, 마태복음 1장 1절, 사도행전 13장 22~23절)도 읽어보시면서 시편 23편 말씀을 묵상하시는 가운데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시고, 용기와 힘을 내어 2023년 새해를 믿음으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시편 23편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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