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주일) " 4년 만에 맞는 ‘전교인 일일수련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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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23.06.10 09:44 |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특별한 ‘때’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코로나 19 감염병 사태로 인하여 함께 모이는 모임을 자제해야 했기에 안타깝게도 할 수 없었던 ‘전교인 일일수련회’의 시간이 4년 만에 우리 앞에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다가오는 6월 18일 주일 오후 2시가 바로 그 때입니다.
미국 독립운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1706~1790)은 번개가 전기라는 사실을 증명했고, 피뢰침을 발명한 과학자이자 1776년 미국 독립 선언서의 초안 작성자로도 유명합니다. 이 분이 남긴 명언(名言) 가운데 “시간은 돈이다.(Time is money.)”라는 말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그렇게나 좋아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돈이라고 했으니 시간은 사람들에게 참으로 귀한 것이라고 할 것입니다.
쉼 없이 우리에게 왔다가 떠나가는 시간이 정말 돈이라고 할 정도로 귀하다면, 그중에서도 어떤 시간이 가장 귀할까요? 사람들은 이 질문을 받으면 여러 가지로 흥미롭고 다양한 대답을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소중한 시간들 중에서 사람에게 가장 귀한 시간이 무엇인지가 나와 있습니다. 구약성경 이사야서에서 그 해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우리가 마주하는 시간들 중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을 한 개만 꼽으라면 그 시간은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임을 이사야 55장 6절의 말씀은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 55:6)
다음 주일 오후에 맞이할 ‘전교인 일일수련회’를 앞두고 간절한 기대와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시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전교인 일일수련회’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하나님을 다시 새롭게 만나는 시간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찾는 시간이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간절히 부르는 축복의 기회입니다. 우리 자신의 죄와 연약과 불신앙을 회개하면서 성령 충만의 은혜를 받아 신실한 믿음의 삶을 새롭게 결단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남은 한 주간 우리 각자가 할 일은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입니다. 다음 주일에 기도원에 가서 기도하는 일 이전에 ‘전교인 일일수련회’를 사모하고 기대하며 기도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교인 일일수련회’에 이미 나는 참석하고 있다는 심정으로 이번 한 주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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