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HOME 커뮤니티 목양칼럼

목양칼럼

1월 7일(주일) " 기독교인의 삶의 제 1 대원칙, 경천(敬天)의 삶 " 글보기
1월 7일(주일) " 기독교인의 삶의 제 1 대원칙, 경천(敬天)의 삶 "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24.01.06 04:32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독교인인 우리가 새해에 하나님의 복을 받기를 원한다면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삶에 열심을 내어야 합니다. 이것이 기독교인에게 최우선적인 삶의 원칙입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명령하신 말씀을 보십시오. “35.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마 22:35~38)

   기독교의 앞선 신앙 선배들이 17세기에 작성한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Westminster Shorter Catechism)’ 1문 1답에서는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롬 11:36, 고전 10:31, 요 17:22~24, 시 73:24~28).

   이것을 우리는 ‘하나님 제일주의’ 신앙이라고 말합니다. 한자(漢字) 단어를 사용하면 ‘경천(敬天)’의 신앙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리기를 힘쓰는 것이 바로 중생(重生)한 성도, 모든 기독교인들의 삶의 제 1 대원칙(大原則)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 1 대원칙을 다른 것들로 바꾸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의 명령 아닙니까? 그리고 신구약 성경 전체에 가득 들어있는 가르침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명령하는 거룩하고도 지엄한 인생교훈을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됩니다. 2024년 한 해, 이 신앙의 정신과 삶을 열심히 지키며 살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는 자는 감사하면서 기쁘게 이 정신과 태도로 삶을 삽니다.

   지혜문학인 구약성경 전도서는 이렇게 종결됩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 12:13~14) 부귀영화를 경험한 모든 사람들의 최후를 보면, 결론은 결국 이 하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는 삶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자는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된 삶을 사는 결과를 산 것이며,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한 때 자신이 헛된 삶을 살았던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은 하나님의 영광을 목표로 해서 살지 않는 사람들의 생애는 결국 이렇다고 말합니다.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전 1:3)

다운로드표
  • 1,033
  • 34/104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