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주일) " 중생(重生)한 성도가 인생여정(人生旅程)에서 패배할 확률은 0% "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24.01.27 06:08 |
며칠 전 1월 25일, 카타르 아시안컵 축구경기 예선전에서 한국보다 약체라고 평가되던 말레이시아에게 승리하지 못하여 아쉬운 국민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승리할 것이라고 기대했을 텐데요.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이 세상의 일입니다.
다윗 왕은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이렇게 하나님께 신앙 고백했습니다.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대상 29:11) 오늘 저는 이 말씀 중에서 ‘승리’에 대하여 말하고 싶습니다. 권능과 영광과 위엄과 천지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악한 마귀 권세에 대하여 승리자이십니다. 만일 우리가 2024년 올 한 해, 승리하는 삶을 살며, 우리 삶의 여정(旅程)동안 인생 승리자가 되고자 한다면 그 비결은 간단합니다. 승리자 하나님의 편에 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반대하거나 거역하는 편에 선다면 그 사람은 결국에는 하나님 앞에서 인생필패(人生必敗)의 사람이 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이 순조롭고 순탄하기를 바라지만은 이 세상에는 많은 어려움들이 수시로 일어납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신 성도는 누군가의 미움을 받습니다. 우리를 미워하는 그가 누구입니까? 더럽고 악한 사탄 마귀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 8절을 보세요. 우리 원수 마귀가 으르렁거리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우리가 정신을 차려 만왕(萬王)의 왕(王)이시며 만유(萬有)의 주(主)이신 하나님을 항상 의지하지 아니하면 안 되는 이유를 분명히 밝혀 주고 있습니다.
참된 믿음을 가진 중생한 성도는 악한 마귀 권세에 대하여 반드시 이깁니다. 이길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또 하나 얘기한다면 그것은 우리 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 이후에 부활 승리를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지만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악한 마귀에게 승리하셨고,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을 믿는 우리 모두도 이미 승리자가 된 것입니다.
마귀와의 전쟁은 ‘이미(already)’ 끝난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승리를 확정(確定)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이미 승리한 자가 되었으나 예수님의 승리는 주님의 재림 때 완성되기 때문에 ‘아직 아니(not yet)’의 기간에 삶으로 우리는 완성의 그날이 오기까지는 고단한 영적 전쟁을 수행해가야 합니다. 승리가 이미 확정된 싸움이기 때문에 패배할 확률은 0%입니다. 신앙을 가지고 세상을 사는 일이 고단하기도 하고, 여러 싸움들이 일어날 수는 있지만 결론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승리는 결국 우리의 것입니다. 찬양 한 번 할까요? “승리는 내 것일세 승리는 내 것일세 구세주의 보혈로써 승리는 내 것일세 내 것일세 승리만은 구세주의 보혈로써 항상 이기네.”
- 총 1,033 건
- 4/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1003 | 4월 28일(주일) " 헌법재판소의 유류분 관련 조항 위헌 결정을 듣고 생각한다 " | 관리자 | 2024.04.27 |
1002 | 4월 21일(주일) " 22대 총선 의석수 90석 대 161석, 유권자 지지자 45명 대 50명 " | 관리자 | 2024.04.20 |
1001 | 4월 14일(주일) " 5분 후를 알 수 없는 세상 " | 관리자 | 2024.04.13 |
1000 | 4월 7일(주일) " 교회 설립 40주년 기념 전교인 성경필사대회 " | 관리자 | 2024.04.06 |
999 | 3월 31일(주일) " 예수님께서 두 제자에게 주신 부활절 선물 " | 관리자 | 2024.03.30 |
998 | 3월 24일(주일) " 십자가 없이는 영광도 없다(No cross, no crown) " | 관리자 | 2024.03.23 |
997 | 3월 17일(주일) " 근년(近年)에 보게 되는 우리 사회의 “웃픈” 자화상(自畵像) " | 관리자 | 2024.03.16 |
996 | 3월 10일(주일) " 방탄(防彈) " | 관리자 | 2024.03.09 |
995 | 3월 3일(주일) " 예수님께서 선택하신 최우선(最優先)의 사회참여 방법 " | 관리자 | 2024.03.02 |
994 | 2월 25일(주일) " 기독교인은 자신의 직업에 대해 성직의식(聖職意識)을 가져야 합니다 " | 관리자 | 2024.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