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주일) " 혜천 이병익 장로님의 소천 12주기를 맞아 설립자님을 추모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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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24.08.24 06:25 |
어제 8월 24일(토), 세월이 빠르게 흘러 학교법인 혜천학원과 학교법인 동방학원의 설립자 혜천 이병익 장로님을 하나님께서 2012년 8월 24일(금)에 하늘나라에 부르신 후 12주기를 맞았습니다. 그저께 8월 23일(금)에는 설립자님의 선영(先塋)에서 소천 12주기 추모예배를 드렸습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의 졸업생이며 혜천교회 출신으로 우리 혜천교회의 음악목사로 사역하기도 했던 손경민 목사는 2015년 8월 24일(월) 설립자님의 소천3주기 추모예배 때 설립자 장로님을 추모하며 ‘한 사람’이라는 찬양곡을 만들어 헌정했었습니다. 이 찬양 가사를 음미하면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동방고등학교, 동방여자중학교, 혜천유치원, 혜천교회의 설립자님을 추모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설립자님을 뒤이어 우리에게 남겨주신 거룩하신 뜻이 무엇인가를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 사람[고(故) 혜천 이병익 박사 헌정곡, 행 13:22]
시대마다 하나님은 선택하신다 정결하게 준비된 사람
시대마다 하나님은 선택하신다 주의 뜻 행하는 사람
한 사람 통해 하나님 일하시네 한 사람 통해 주의 뜻 이루시네
한 사람 통해 복음 전케 하시네 나도 주의 한 사람 되게 하소서
내게 능력 주시는 주님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네
내게 능력 주시는 주님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네 할 수 있네
한 사람 통해 하나님 일하시네 한 사람 통해 주의 뜻 이루시네
한 사람 통해 복음 전케 하시네 나도 주의 한 사람 되게 하소서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한 사람 통해 하나님 일하시네 한 사람 통해 주의 뜻 이루시네
한 사람 통해 복음 전케 하시네 나도 주의 한 사람
나도 주의 한 사람 되게 하소서
나라의 국권을 일본에게 빼앗겼던 국치(國恥)의 시절에 평안북도 선천군의 신미도라는 작은 섬에서 출생한 한 소년을 6‧25라는 동족상잔(同族相殘)의 민족 수난의 시기를 지난 후 마침내 번성한 사업을 통하여 학원선교와 세계선교에 헌신하도록 창대한 복을 주신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서 욥기 8장 7절의 말씀은 오늘날에도 이루어짐을 알게 됩니다. 이제 우리도 우리 시대에 하나님께서 주의 뜻 이루기 위해 택하신 ‘한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기도하고 힘쓰며 살아야 합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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