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주일) 주께 기도하는 기독교인의 삶에서 반드시 나타나야 하는 두 가지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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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25.04.25 19:51 |
기독교인의 삶에서 기도는 선택이 아니고 필수입니다. 성도는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믿음으로 듣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
께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며 소원들을 아룁니다. 그러나 기독교인의 기도가 세상 나
라 종교인들의 기도와 다른 중요한 특징은 세상의 많은 종교들이 기복적인 기도를
합니다만 기독교인들은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기를 힘씁니다. 또,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대화하며 하나님을 인격적
으로 만납니다.
특별히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의 죽으심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부활의
은혜를 진실로 진지하게 믿고 받아들이게 되면, 그 사람의 기도에는 반드시 두 가지
가 나옵니다.
(1) 감사!
나 같은 죄인을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셔서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십자가의 은혜
로 구원하여 주심에 대하여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2) 회개!
기독교인은 세상을 사는 가운데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는 자신을 수시로 발견
하면서 그의 기도에는 감사만이 아니라 회개가 나오게 됩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 탄식과 부르짖음이 성령님의 감동 속에서 나타납니다.
구원받은 기독교인은 무엇을 간구할 때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다른 한편
으로 통렬한 회개를 합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은혜를 제대로 바르게 받아 변화된
사람이라면 기도할 때만이 아니라 사람들과 관계에서도 감사와 사과를 기꺼이 합니다.
미국인들의 언어에 “Thank you.(감사합니다.)”와 “I am sorry.(미안합니다.)”가
습관화되어 있는 것은 오랜 세월동안 기독교 신앙이 그들의 문화와 삶으로 전승되어진
영향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만나 구원을 받고 성령님의 충만함을 경험하고 기도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 앞에 엎드려 간구할 때에 ‘감사’와 ‘회개’는 필수적인 신앙의 고백이 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하는 감사의 인사
는 너무나 당연한 습관이 되어야 하며, 혹시 내가 잘못했거나 실수했다면 “죄송합니다.”,
“내가 잘못했습니다.”, “미안합니다.”하는 정중한 사과도 마땅히 하는 습관이어야
합니다. 변명(辨明)이나 유구무언(有口無言)이 미덕이나 잘 하는 것이 아님을 아는
기독교인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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