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7.12.15 10:43 |
2007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11개월을 뒤돌아보며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많은 축복을 주셔서 감사한 중에 최근에 더욱 하나님께서 지켜주신 은혜에 감사드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저희 집 현관문 안쪽에 “가스 불 껐나?”를 써놓은 종이가 붙어 있습니다.
항상 가스 불조심 하라는 차원에서 빨간 글씨로 남편이 붙여 놓은 것입니다.
한 달 전 오후 시간이 촉박하여 다 끓지 않은 국을 먹으면서 더 끓여야지 하고 끄는 것을 잊어버리고 외출을 한 것입니다. 일을 끝내고 다른 일정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어쩐지 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어 3시간 30여분 만에 집으로 왔습니다. 현관문을 연 순간 타는 냄새로 아차! 제가 가스 불을 끄지 않고 외출했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깜짝 놀라 부엌에 가보니 얼마 남지 않은 된장국이 냄비 위 아래로 새까맣게 타서 불나기 직전 이었습니다. 얼른 가스를 잠그면서 순간 내 입에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다른 일정을 잡지 못하게 집으로 오게 한 것입니다.
그 날 저녁 퇴근한 남편에게 이 얘기를 하니 걱정스런 얼굴 표정을 지으며 그 긴 시간에 불이 나지 않은 것은 과학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납득할 수 가 없다고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지켜주신 거라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출근 할 때는 제가 “오늘도 수고 하세요” 하면 남편은 잘 갔다 오겠다는 말 대신 “가스불은?” 확인하며 웃으면서 출근한답니다. 저도 외출 할 때는 가스 불을 한 번 더 확인하며 외출을 합니다.
하나님! 눈동자 같이 지켜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성도 여러분 가스 불조심 하세요!
항상 가스 불조심 하라는 차원에서 빨간 글씨로 남편이 붙여 놓은 것입니다.
한 달 전 오후 시간이 촉박하여 다 끓지 않은 국을 먹으면서 더 끓여야지 하고 끄는 것을 잊어버리고 외출을 한 것입니다. 일을 끝내고 다른 일정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어쩐지 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어 3시간 30여분 만에 집으로 왔습니다. 현관문을 연 순간 타는 냄새로 아차! 제가 가스 불을 끄지 않고 외출했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깜짝 놀라 부엌에 가보니 얼마 남지 않은 된장국이 냄비 위 아래로 새까맣게 타서 불나기 직전 이었습니다. 얼른 가스를 잠그면서 순간 내 입에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다른 일정을 잡지 못하게 집으로 오게 한 것입니다.
그 날 저녁 퇴근한 남편에게 이 얘기를 하니 걱정스런 얼굴 표정을 지으며 그 긴 시간에 불이 나지 않은 것은 과학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납득할 수 가 없다고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지켜주신 거라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출근 할 때는 제가 “오늘도 수고 하세요” 하면 남편은 잘 갔다 오겠다는 말 대신 “가스불은?” 확인하며 웃으면서 출근한답니다. 저도 외출 할 때는 가스 불을 한 번 더 확인하며 외출을 합니다.
하나님! 눈동자 같이 지켜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성도 여러분 가스 불조심 하세요!
- 총 1,036 건
- 1/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1036 | 12월 15일(주일) " 거짓 선동의 전문가 괴벨스(Goebbels)의 말 " | 관리자 | 2024.12.13 |
1035 | 12월 8일(주일) " 가장 아름다울 때, 가장 아름답기까지 - 변서연 바이올린 연주회 " | 관리자 | 2024.12.07 |
1034 | 12월 1일(주일) " 어떤 이는 많은 사람들을 거침없이 죽이고, 어떤 이는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죽… | 관리자 | 2024.11.29 |
1033 | 11월 24일(주일) " 장태산(長泰山) 메타세쿼이아(metasequoia) 가을 단풍 " | 관리자 | 2024.11.22 |
1032 | 11월 17일(주일) " 감사 - 추수감사절의 정신 " | 관리자 | 2024.11.16 |
1031 | 11월 10일(주일) " 성례식의 횟수 그리고 성례 종류의 개수 " | 관리자 | 2024.11.08 |
1030 | 11월 3일(주일) " 이 땅에 전쟁의 총성이 사라지게 하소서 " | 관리자 | 2024.11.02 |
1029 | 10월 27일(주일) " 신랑(新郞) 루터 신부와 신부(新婦) 카타리나 수녀의 결혼 " | 관리자 | 2024.10.26 |
1028 | 10월 20일(주일) " 지원(志原) 박양준(朴洋濬) 서예가와 함께 한 혜천교회 말씀 동행 " | 관리자 | 2024.10.19 |
1027 | 10월 13일(주일) " 혜천교회 필사성경 봉헌식 " | 관리자 | 2024.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