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주일) "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승리하기 위한 기독교인의 삶의 기본 원칙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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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22.12.31 09:30 |
절대로 과장이라고 할 수 없는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22년이 지나고 2023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 2023년에 우리 혜천교회 성도님들과 가정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은혜와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2023년 한 해가 꽃길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간절할지라도 실제 우리의 현실은 여러 가지 많은 파란(波瀾)과 어려운 일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거센 세파(世波)로 인하여 침몰되지 않고 살아남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축복을 이루어가야겠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우리는 구약시대 광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계시하여 주셨던 두 가지 원칙을 기억하여 우리의 삶에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는,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기를 힘쓰는 새해가 되어야 합니다. 200여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한 40년 광야 나그네 길 여정에서 그들은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의 상징인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따라 가야 했습니다. “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출 13:21-22)
둘째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교회를 중심으로 하여 신앙생활을 하기를 힘쓰는 새해가 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행진하거나 멈추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릴 때 이스라엘 열 두 지파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성막(聖幕, 회막)이 있어 그곳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40년 나그네 생활을 하는 동안 항상 성막을 중심으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하나님 중심,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삶의 원리를 보여줍니다. “그 다음에 회막이 레위인의 진영과 함께 모든 진영의 중앙에 있어 행진하되 그들의 진 친 순서대로 각 사람은 자기의 위치에서 자기들의 기를 따라 앞으로 행진할지니라.”(민 2:17)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고 은혜 가운데 믿음의 승리를 거두며 이 땅에서 사는 신앙생활의 원칙은 간단하고 선명합니다. 첫째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것, 둘째는,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신앙생활을 힘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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