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화 훈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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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7.04.27 14:35 |
요즈음 나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제자훈련 과정을 받고 있다. 나는 이러한 체계적인 훈련과정을 별로 받아 본 적이 없어 나이 들어서 훈련을 받는다는 것이 약간은 쑥스러웠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서 받아보니 매우 유익한 과정인 것 같다.
매주 성경 2구절씩 외우고 배울 부분에 대하여 성경을 찾아보며 준비하는 과정에서 매우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 성경구절을 쓰면서 말씀을 음미하고 조용히 생각해보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 것 같고 박식한 목사님의 설명을 들으면 배우는 즐거움이 있다. 그리고 성경구절을 외우면 아는 성경말씀이 늘고 영적으로 강해지는 느낌이 들며 Q.T를 하면서 성경말씀을 현실생활에 적용시키려고 노력해보니 하루 종일 하나님 말씀을 생각하는 느낌이 든다.
시간이 없어서 충분히 준비를 못한 중에 훈련을 받지만 그래도 제자훈련은 우리를 삶의 전투현장에서 강하게 하는 유익한 과정이다.
매번 학생들에게 무슨 말을 할까 망설여지기 마련인데 이제 조금은 체계적으로 성경을 이야기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제자화 훈련은 예수님의 제자로 거듭나려면 반드시 받아야 하는 기본적인 훈련과정 같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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