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7일(주일) 칼럼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창조명령(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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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5.05.16 06:49 |
셋째, 이성결혼(異性結婚)의 원칙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가 결혼하도록 명령하셨으며, 성경에는 동성결혼을 권장하거나 허용하는 성경 구절이 전혀 나오지 않으며, 동성애에 대한 준엄한 책망들이 쏟아집니다(레 18:22, 20:13, 롬 1:26-17, 고전 6:9-10, 딤전 1:9-10, 벧후 2:6-7, 유 1:7 등). 특히, 동성결혼으로는 자녀를 낳을 수 없으며 인류의 번성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자녀의 출생을 포기하든지 아니면 입양(入養)을 해야 할 것입니다. 동성부모 밑에서 성장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장담하는 것은 아이의 입장을 고려해서 하는 말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동성애나 동성결혼을 변호하고 두둔하는 논리가 어떤 것입니까? 성적 소수자들의 인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하는 주장이 있습니다. 물론 사람의 인권은 보호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인권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잘못된 행위까지 옹호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엄히 부정하며 금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넷째, 연합의 원칙입니다. 결혼한 부부는 둘이 한 몸을 이루는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가정의 달 5월에 부부의 날로 21일을 지정한 이유가 둘(2)이 하나(1)되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서인데, 이것은 부부 두 사람이 한 몸을 이루라는 성경의 가르침과도 통합니다. 부부 두 사람이 하나로 연합하기 위하여, 그리고 부모와 자녀, 형제들 간에 아름답게 연합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사랑입니다. 그러나 말로만 하는 사랑으로는 안 됩니다. 엄청난 노력이 동원된 사랑이어야 합니다. 가족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덮어주며, 나를 양보하고 낮추는 피땀 어린(?) 수고가 없이는 사랑의 연합은 불가능합니다. 이것은 허물 많고 죄 많은 죄인들을 사랑하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의 정신을 가질 때 가능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부부가 하나로 연합하고 부모 자녀 형제 온 가족이 사랑하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지켜가기 위하여 우리는 기도하며 서로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창세기 2장 24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창조명령 네 가지가 우리의 가정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소중한 지침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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