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06일(주일) 칼럼 "자녀를 위한 기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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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2.05.07 06:11 |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은 우리나라의 근세사에 큰 영향을 끼친 사람 중에 한 분입니다. 그는 과감한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6.25 전쟁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의 유명한 마지막 미국의회 연설에서 모든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멋진 말을 남겼습니다.
"노병은 결코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져 갈 뿐이다."
그러나 맥아더 장군의 가장 멋진 모습은 용감한 군인이나 명(名)연설가의 모습보다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아버지의 모습이었습니다.
저의 아이를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약할 때 자기를 분별할 수 있는 힘과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을 용기를 가지고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태연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온유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를 요행과 안락의 길로 인도하지 마시고
곤란과 고통의 길에서 항거할 줄 알게 하시고
폭풍 속에서도 일어설 줄 알며
패한 자를 불쌍히 여길 줄 알도록 해주소서.
그의 마음을 깨끗이 하고 목표를 높게 하시고
남을 다스리기 전에 자신을 다스리게 하시며
미래를 지향하게 하는 동시에
과거를 잊지 않게 하소서.
그 위에 유머를 알게 하시어 인생을 엄숙히
살아가면서도 삶을 즐길 줄 아는 마음과
자기 자신을 너무 드러내지 않고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하소서.
그리하여 참으로 위대한 것은
소박한데 있다는 것과
참된 힘은 너그러움에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도록 하소서.
그리하여 그의 아비인 저는
헛된 인생을 살지 않았노라고
나직이 속삭이게 하소서.
우리는 자녀에게 어떤 모습을 남기고 있습니까?
우리는 자녀를 위해 무엇을 기도하고 있습니까?
"노병은 결코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져 갈 뿐이다."
그러나 맥아더 장군의 가장 멋진 모습은 용감한 군인이나 명(名)연설가의 모습보다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아버지의 모습이었습니다.
저의 아이를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약할 때 자기를 분별할 수 있는 힘과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을 용기를 가지고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태연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온유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를 요행과 안락의 길로 인도하지 마시고
곤란과 고통의 길에서 항거할 줄 알게 하시고
폭풍 속에서도 일어설 줄 알며
패한 자를 불쌍히 여길 줄 알도록 해주소서.
그의 마음을 깨끗이 하고 목표를 높게 하시고
남을 다스리기 전에 자신을 다스리게 하시며
미래를 지향하게 하는 동시에
과거를 잊지 않게 하소서.
그 위에 유머를 알게 하시어 인생을 엄숙히
살아가면서도 삶을 즐길 줄 아는 마음과
자기 자신을 너무 드러내지 않고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하소서.
그리하여 참으로 위대한 것은
소박한데 있다는 것과
참된 힘은 너그러움에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도록 하소서.
그리하여 그의 아비인 저는
헛된 인생을 살지 않았노라고
나직이 속삭이게 하소서.
우리는 자녀에게 어떤 모습을 남기고 있습니까?
우리는 자녀를 위해 무엇을 기도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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