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주일) "이 땅에 종전(終戰)이 가능한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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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20.09.25 18:18 |
지난 9월 22일(화) 북한이 우리 비무장 상태의 우리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을 북쪽 해상에서 총으로 사살한 후 시신에 기름을 부어 불태웠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하여 전해졌습니다. 분노와 안타까움을 갖습니다. 이 끔찍한 만행이 일어난 날,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한반도 종전 선언이 한반도에서 비핵화와 함께, 항구적 평화체제의 길을 여는 문이 될 것이라는 제75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영상으로 하였습니다. 한 쪽은 종전 선언을 주장하는데, 다른 한 쪽은 비무장한 동포에게 총을 쏘고 불을 질렀습니다.
사람들이 평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일은 필요합니다. 분명한 사실은 세상에서 전쟁의 완전한 종식, 참된 평화는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일시적인 평화, 마치 동상이몽(同床異夢) 같은 연합과 제휴만 할 뿐입니다. 오랜 인류 역사가 그것을 증명합니다. 전쟁의 종식, 참된 평화는 이기심과 탐욕을 가진 사람들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전쟁을 막고 평화를 이루고자 한다면 전쟁을 억제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군대를 보유하고 있는 이유는 전쟁을 하기 위함이 아니라 한반도에서 전쟁을 억제하기 위함입니다. 대한민국이 국력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힘이 없어서 세계열강(世界列强)들의 쟁탈지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전쟁의 진정한 종식, 참되고 영구(永久)한 평화는 주 예수님께서 다스리시는 그 나라가 될 때,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믿을 때만 가능합니다(이사야 35장 1-9절).
“사막에 샘이 넘쳐흐르리라 사막에 꽃이 피어 향내 내리라 주님이 다스릴 그 나라가 되면은 사막이 꽃동산 되리 사자들이 어린 양과 뛰놀고 어린이도 함께 뒹구는 참 사랑과 기쁨의 그 나라가 이제 속히 오리라
사막에 숲이 우거지리라 사막에 예쁜 새들 노래하리라 주님이 다스릴 그 나라가 되면은 사막이 낙원 되리라 독사 굴에 어린이가 손 넣고 장난 쳐도 물지 않는 참 사랑과 기쁨의 그 나라가 이제 속히 오리라”
“세상은 평화 원하지만 전쟁의 소문 더 늘어간다 이 모든 인간고통 두려움뿐 그 지겨움 끝없네 그러나 주 여기 계시니 우리가 아들 믿을 때에 그의 영으로 하나 돼 우리가 아들 믿을 때에 그의 영으로 하나 돼 하날세(우리 모두 다) 하날세(우리 모두 다) 하날세(우리 모두 다) 하날세”
“주님이 다스리는 그 나라가 되면은”
“우리가 아들 믿을 때에 그의 영으로 하나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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