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9.02.06 13:55 |
어젯밤 쓸쓸하고 차가운 것들이 흰 눈으로 내렸는지도 모른다.
이른 아침 새벽기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온 세상이 눈부시다.
눈부시게 반짝이는 이런 아침엔 종달새처럼 노래를 부르고 싶다.
내 새벽의 기도가 너에게로 날아가 네 근심의 그늘이 벗겨지면 좋겠다.
아이 같은 네 맑은 마음에도 눈부신 아침이 왔으면.
따뜻한 메밀차를 마시며 나는 너를 생각한다.
삶의 무거움에, 우리 슬픈 생애에 기침하는 그대여
눈부시게 반짝이는 이런 아침에 종달새처럼 너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싶다.
어젯밤 네 순한 웃음을 바라보는 것으로 내가 위로를 받았던 것처럼
잠 안 오는 긴 밤을 뒤척이던 네 삶의 고단함이 나의 노래로 씻기어지고 흰 눈으로 꽃피는 행복한 아침, 너도 나와 함께 행복하라
이른 아침 새벽기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온 세상이 눈부시다.
눈부시게 반짝이는 이런 아침엔 종달새처럼 노래를 부르고 싶다.
내 새벽의 기도가 너에게로 날아가 네 근심의 그늘이 벗겨지면 좋겠다.
아이 같은 네 맑은 마음에도 눈부신 아침이 왔으면.
따뜻한 메밀차를 마시며 나는 너를 생각한다.
삶의 무거움에, 우리 슬픈 생애에 기침하는 그대여
눈부시게 반짝이는 이런 아침에 종달새처럼 너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싶다.
어젯밤 네 순한 웃음을 바라보는 것으로 내가 위로를 받았던 것처럼
잠 안 오는 긴 밤을 뒤척이던 네 삶의 고단함이 나의 노래로 씻기어지고 흰 눈으로 꽃피는 행복한 아침, 너도 나와 함께 행복하라
- 총 1,033 건
- 13/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913 | 8월 7일(주일) " 참 좋은 한 마디 2-C " | 관리자 | 2022.08.06 |
912 | 7월 31일(주일) " 참 좋은 한 마디 2-B " | 관리자 | 2022.07.30 |
911 | 7월 24일(주일) " 참 좋은 한 마디 2-A " | 관리자 | 2022.07.23 |
910 | 7월 17일(주일) " 마귀 닮지 않기를 진심으로 " | 관리자 | 2022.07.16 |
909 | 7월 10일(주일) " 하나님이 먼저 이십니다 " | 관리자 | 2022.07.09 |
908 | 7월 3일(주일) " 의인은 정녕 없는가? " | 관리자 | 2022.07.02 |
907 | 6월 26일(주일) "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일을 지나며 " | 관리자 | 2022.06.25 |
906 | 6월 19일(주일) " CEO " | 관리자 | 2022.06.18 |
905 | 6월 12일(주일) " 투명인간의 꿈을 포기하라 " | 관리자 | 2022.06.11 |
904 | 6월 5일(주일) " 역사상 최고의 투자자 " | 관리자 | 2022.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