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저를 제자 삼아 주시고 주일학교 교사로 세워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있겠다 약속하시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명령하신 주님 말씀에 내가 가진 것으로가 아닌 주님 주시는 능력으로 감당하며 순종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여름성경학교를 앞두고 퇴근 후 피곤한 몸이지만 늦은 시간까지 교사강습회에 참석하신 모든 교사들을 보며 저와 같은 소망과 믿음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바라기는 저를 비롯한 주일학교 모든 교사들이 말씀과 기도에 풍성하게 준비된 교사이길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성경학교에 참여하는 모든 아이들이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것이 어떤 것인지 바로 알고 행함으로 말미암아 사무엘처럼 다윗처럼 요셉처럼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주안에서 꿈꾸는 자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그들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이 증거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 부모된 저에게, 교사된 저에게, 직분 맡은 저에게 그들을 위해 중보자의 사명 주심을 믿고 감사합니다. 항상 주님이 원하시는 자리에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