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 사 소 통 ”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8.06.20 17:37 |
어느 대학의 졸업식장에서 학생들이 차례로 졸업장을 받고 있었다. 순서가 진행되는 것을 바라보던 한 축하객에게 눈에 띄는 장면이 있었다.
어느 학생이 한손을 호주머니에 넣은 채 한 손으로 졸업장을 받고는 총장과 악수도 하지 않고 지나가는 것이었다. 그 사람은 혀를 찼다.
“참 세상이 많이 변했군! 저렇게 건방진 학생이 있다니…, 이 학교는 4년 동안 무엇을 가르쳤단 말인가? “
그러자 옆에 있던 한 재학생이 이렇게 말했다
“아저씨, 저분은 사고로 한 팔을 잃었어요. 그래서 의수를 하고
4년 동안 훌륭하게 학교를 다녔어요.”
그 말을 들은 축하객은 함부로 말한 것을 부끄러워했다.
우리는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우리의 판단은 빗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무지로서 혹은 우리의 좁은 소견으로 잘못 볼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판단하지 말고 더 큰 안목으로 볼 수 있도록 자신을 가꾸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어느 학생이 한손을 호주머니에 넣은 채 한 손으로 졸업장을 받고는 총장과 악수도 하지 않고 지나가는 것이었다. 그 사람은 혀를 찼다.
“참 세상이 많이 변했군! 저렇게 건방진 학생이 있다니…, 이 학교는 4년 동안 무엇을 가르쳤단 말인가? “
그러자 옆에 있던 한 재학생이 이렇게 말했다
“아저씨, 저분은 사고로 한 팔을 잃었어요. 그래서 의수를 하고
4년 동안 훌륭하게 학교를 다녔어요.”
그 말을 들은 축하객은 함부로 말한 것을 부끄러워했다.
우리는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우리의 판단은 빗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무지로서 혹은 우리의 좁은 소견으로 잘못 볼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판단하지 말고 더 큰 안목으로 볼 수 있도록 자신을 가꾸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 총 1,037 건
- 2/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1027 | 10월 13일(주일) " 혜천교회 필사성경 봉헌식 " | 관리자 | 2024.10.12 |
1026 | 10월 6일(주일) " 혜천교회 설립 40주년 기념주일을 주신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올립니다 " | 관리자 | 2024.10.05 |
1025 | 9월 29일(주일) " 2024년 10월 6일, 혜천교회 설립 40주년 기념주일 행사에 초대합니다 " | 관리자 | 2024.09.28 |
1024 | 9월 22일(주일) " 내 평생 처음 " | 관리자 | 2024.09.21 |
1023 | 9월 15일(주일) " 여름 같은 가을에 말을 걸어오는 성지관 옆의 느티나무들 " | 관리자 | 2024.09.14 |
1022 | 9월 8일(주일) " 도로시 쳉, 이사람 누구인지? 진심이고 진실이었으면 좋겠다 " | 관리자 | 2024.09.07 |
1021 | 9월 1일(주일) " 기독교인과 문신(타투) " | 관리자 | 2024.08.31 |
1020 | 8월 25일(주일) " 혜천 이병익 장로님의 소천 12주기를 맞아 설립자님을 추모합니다 " | 관리자 | 2024.08.24 |
1019 | 8월 18일(주일) " 북한 개, 남한 개 " | 관리자 | 2024.08.17 |
1018 | 8월 11일(주일) " 사람 말 다 믿지 마세요^^ " | 관리자 | 2024.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