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대장 우리 엄마!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5.03.18 16:58 |
지극히 평범한 우리 집에도 자랑할 것이 한 가지 있다면 우리 엄마가 기도 대장이라는 것입니다. 집안의 큰일이나 세세한 일 하나까지도 엄마의 기도로써 계획하고 진행해 나갈 때마다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 까지도 하나님께서 보살펴 주고 계심을 항상 느낍니다. 나에게 백그라운드는 주님 뿐이란 것을 알게 하시고 그런 주님께 이끄신 분도 엄마입니다. 주님이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만으로도 가질 수 있는 내 높은 자존감 그 이상으로 엄마의 기도는 나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습니다. 그리고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모든 것을 생각하십니다. 학창시절 때 학교 가기 전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나면 엄마는 항상 “강지혜 승리” 하며 V를 그려보이시곤 하셨습니다. 또, 가끔씩 엄마의 기도 노트를 꺼내 볼 때 마다 쓰여진 기도 목록들이 지금에 와서 현실로 이루어진 것을 보면 그 목록들 하나하나가 모두 기적의 증거인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엄마의 기도가 나에게 믿음으로 새겨졌고 그 믿음이 다시 나에게 기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엄마의 믿음의 씨앗이 토대가 되어 내가 기도 할 수 있었던 것 처럼 나도 훗날 내 자녀들에게 이러한 믿음을 심어주려 합니다.
- 총 1,036 건
- 21/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836 | 2월 14일(주일) "녹용" | 관리자 | 2021.02.11 |
835 | 2월 7일(주일) "교회 대면예배 감염이 사실상 지금까지는 거의 없었다는 방역당국의 발표" | 관리자 | 2021.02.06 |
834 | 1월 31일(주일) "적 적 적" | 관리자 | 2021.01.30 |
833 | 1월 24일(주일) "임포자의 출현" | 관리자 | 2021.01.23 |
832 | 1월 17일(주일) "선동가들을 주의하십시오" | 관리자 | 2021.01.16 |
831 | 1월 10일(주일) "캐논(canon)" | 관리자 | 2021.01.09 |
830 | 1월 3일(주일) "나도 아카디아에 있었노라" | 관리자 | 2021.01.02 |
829 | 12월 27일(주일) "다 꽝" | 관리자 | 2020.12.26 |
828 | 12월 20일(주일) "기독교인에게는 하나님이 먼저입니다" | 관리자 | 2020.12.19 |
827 | 12월 13일(주일) "내일 종말이 오더라도" | 관리자 | 2020.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