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함으로 ”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07.10.12 16:34 |
“범사에 감사하라”라는 주님의 말씀을 새기며, 며칠 전 저에게 일어났던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곤 합니다.
개천절 휴일 친척집에 놀러갔던 초등학교 4학년 딸아이가 교통사고가 났다는 고모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고 저는 심장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 이유도, 결과도 모르는 약 30여분의 시간은 저에게 있어 끝없는 우주공간에 미아가 된 것처럼 두려움에 떨게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주님을 간절히 붙들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또 믿었습니다.
사건의 경위는 경사진 아파트 도로 앞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딸아이가 제대로 브레이크를 잡지 못하고 신호대기 후 출발하는 앞에 있는 승용차 뒤편에 부딪친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피 묻은 옷과 상처 그리고 무서움 때문에 울부짖는 딸아이의 가슴을 토닥여 주며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괜찮아 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니까 하나님이 모두 지켜주신단다.” 저는 감사의 기도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차가 딸아이 자전거의 차도로 진입을 막아 주지 않았다면…, 그 후의 장면들을 상상해보면 너무나 무섭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지키심으로 이렇게 건강하고 밝게 매일 밤 기도하는 딸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평상시 기도를 열심히 한 딸아이 음성을 하나님이 기억하신 것이 분명합니다. 저는 참 감사할 일이 왜 이리도 많은지…. 지난여름에도 주행 중 부주의한 앞차의 오일 통이 우연히 날아왔으나 하나님의 지키심으로 피해갔으며, 또 급정차 후, 뒤에 차가 제차를 받았으나 다친데 없이 차만 부서지는 등…, 생각하면 넘치는 주님의 사랑을 감당할 길이 없습니다. 저는 이날의 일을 헌화를 통해 아름다운 꽃의 향기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개천절 휴일 친척집에 놀러갔던 초등학교 4학년 딸아이가 교통사고가 났다는 고모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고 저는 심장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 이유도, 결과도 모르는 약 30여분의 시간은 저에게 있어 끝없는 우주공간에 미아가 된 것처럼 두려움에 떨게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주님을 간절히 붙들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또 믿었습니다.
사건의 경위는 경사진 아파트 도로 앞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딸아이가 제대로 브레이크를 잡지 못하고 신호대기 후 출발하는 앞에 있는 승용차 뒤편에 부딪친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피 묻은 옷과 상처 그리고 무서움 때문에 울부짖는 딸아이의 가슴을 토닥여 주며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괜찮아 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니까 하나님이 모두 지켜주신단다.” 저는 감사의 기도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차가 딸아이 자전거의 차도로 진입을 막아 주지 않았다면…, 그 후의 장면들을 상상해보면 너무나 무섭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지키심으로 이렇게 건강하고 밝게 매일 밤 기도하는 딸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평상시 기도를 열심히 한 딸아이 음성을 하나님이 기억하신 것이 분명합니다. 저는 참 감사할 일이 왜 이리도 많은지…. 지난여름에도 주행 중 부주의한 앞차의 오일 통이 우연히 날아왔으나 하나님의 지키심으로 피해갔으며, 또 급정차 후, 뒤에 차가 제차를 받았으나 다친데 없이 차만 부서지는 등…, 생각하면 넘치는 주님의 사랑을 감당할 길이 없습니다. 저는 이날의 일을 헌화를 통해 아름다운 꽃의 향기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 총 1,034 건
- 27/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774 | 12월 8일(주일) 칼럼 “정지하십시오(Stop)!" | 관리자 | 2019.12.07 |
773 | 12월 1일(주일) 칼럼 “‘소리’를 보고, 들으며, 보다” -제2회 반브라스(Van Brass) 정기연주회- | 관리자 | 2019.11.30 |
772 | 11월 24일(주일) 칼럼 “할아버지 .. 안녕하세요? 해~” | 관리자 | 2019.11.23 |
771 | 11월 17일(주일) 칼럼 '여기 VIP를 위한 행복의 자리가 있습니다' | 관리자 | 2019.11.16 |
770 | 11월 10일(주일) 칼럼 '‘내 탓이오.’에서 ‘네 탓이오.’로' | 관리자 | 2019.11.09 |
769 | 11월 3일(주일) 칼럼 '단풍만이 아니라 말에도 색깔이 있다' | 관리자 | 2019.11.02 |
768 | 10월 27일(주일) 칼럼 '종교개혁시대 성례전, 특히 성찬에 대한 다양한 주장들' | 관리자 | 2019.10.26 |
767 | 10월 20일(주일) 칼럼 '고속질주' | 관리자 | 2019.10.19 |
766 | 10월 13일(주일) 칼럼 '지금은 나라를 위하여 더욱 간절히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 관리자 | 2019.10.12 |
765 | 10월 6일(주일) 칼럼 '인생을 걸 데가 있다면' | 관리자 | 2019.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