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주일) 칼럼 "광야 인생의 특징" | |||||
---|---|---|---|---|---|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4.07.25 15:14 |
요즈음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폭염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구약 모세시대에 200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뜨거운 태양 빛이 작열하는 광야 사막 길을 걸어서 40년간 통행하였습니다. 저도 한 번 그 지역을 버스를 타고 순례했던 적이 있습니다. 중간에 잠시 차에서 내렸던 기억이 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광야 사막에 서서 사방을 둘러보니 햇볕이 너무 뜨거워 걸어서는 도저히 얼마 갈 수 없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한 가지 다행한 것은 건조한 지역이기 때문에 그늘만 있으면 뜻밖에 지낼만합니다. 습도가 많은 우리나라의 환경과는 다른 특성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구름 기둥의 그늘 아래에서는 그래도 통행할 만 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광야 사막 길을 일주일이나 한 달도 아니고 40년을 걸어가야 했다면 누구라도 비명 소리가 나왔을 것입니다. 불평하고 원망했던 광야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하여 이해가 될 것도 같았습니다. 불평과 원망의 사유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불평과 원망을 끊임없이 반복하였던 광야 200만 명의 사람들은 결국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평과 원망 대신 참혹하였던 400년간의 애굽 노예 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신 하나님,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 주실 것이라는 언약과 함께 구름기둥 불기둥, 만나와 메추라기, 생수로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믿음으로 걸어갔던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은 마침내 가나안 땅을 밟을 수가 있었고 그 땅을 기업으로 얻었습니다.
나의 입에서 감사가 많이 나오는가 아니면 불평과 원망이 많은가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가정과 직장의 여러 상황들에 대하여 불평과 원망이 많다면 광야 인생의 그룹에 속해 있을 가능성이 많고, 주어진 환경과 상황에 어려움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평과 원망 대신 감사와 믿음을 가지고 나의 할 일을 충성되게 이루어가고 있다면 200만 명 중의 두 사람이었던 여호수아와 갈렙의 그룹에 속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우리 모두 부디 21세기의 여호수아와 갈렙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지만 광야 사막 길을 일주일이나 한 달도 아니고 40년을 걸어가야 했다면 누구라도 비명 소리가 나왔을 것입니다. 불평하고 원망했던 광야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하여 이해가 될 것도 같았습니다. 불평과 원망의 사유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불평과 원망을 끊임없이 반복하였던 광야 200만 명의 사람들은 결국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평과 원망 대신 참혹하였던 400년간의 애굽 노예 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신 하나님,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 주실 것이라는 언약과 함께 구름기둥 불기둥, 만나와 메추라기, 생수로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믿음으로 걸어갔던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은 마침내 가나안 땅을 밟을 수가 있었고 그 땅을 기업으로 얻었습니다.
나의 입에서 감사가 많이 나오는가 아니면 불평과 원망이 많은가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가정과 직장의 여러 상황들에 대하여 불평과 원망이 많다면 광야 인생의 그룹에 속해 있을 가능성이 많고, 주어진 환경과 상황에 어려움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평과 원망 대신 감사와 믿음을 가지고 나의 할 일을 충성되게 이루어가고 있다면 200만 명 중의 두 사람이었던 여호수아와 갈렙의 그룹에 속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우리 모두 부디 21세기의 여호수아와 갈렙이 되었으면 합니다.
- 총 1,033 건
- 27/104 Page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773 | 12월 1일(주일) 칼럼 “‘소리’를 보고, 들으며, 보다” -제2회 반브라스(Van Brass) 정기연주회- | 관리자 | 2019.11.30 |
772 | 11월 24일(주일) 칼럼 “할아버지 .. 안녕하세요? 해~” | 관리자 | 2019.11.23 |
771 | 11월 17일(주일) 칼럼 '여기 VIP를 위한 행복의 자리가 있습니다' | 관리자 | 2019.11.16 |
770 | 11월 10일(주일) 칼럼 '‘내 탓이오.’에서 ‘네 탓이오.’로' | 관리자 | 2019.11.09 |
769 | 11월 3일(주일) 칼럼 '단풍만이 아니라 말에도 색깔이 있다' | 관리자 | 2019.11.02 |
768 | 10월 27일(주일) 칼럼 '종교개혁시대 성례전, 특히 성찬에 대한 다양한 주장들' | 관리자 | 2019.10.26 |
767 | 10월 20일(주일) 칼럼 '고속질주' | 관리자 | 2019.10.19 |
766 | 10월 13일(주일) 칼럼 '지금은 나라를 위하여 더욱 간절히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 관리자 | 2019.10.12 |
765 | 10월 6일(주일) 칼럼 '인생을 걸 데가 있다면' | 관리자 | 2019.10.05 |
764 | 9월 29일(주일) 칼럼 '배부른 돼지가 되기보다는' | 관리자 | 2019.09.28 |